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아우디 Q7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7-27 16:27:52

본문

최첨단 기술 장착한 아우디 럭셔리 SUV

- 최첨단 기술 적용, 다이내믹한 주행과 안락함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럭셔리 SUV
- 한글이 지원되는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장치 MMI
- 350마력 V8 FSI 엔진 또는 233마력의 3.0 TDI 엔진 장착
- 다이내믹한 디자인, SUV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
-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시스템, ESP 등 다양한 첨단 장치 기본 장착

2006년 7월 27일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아우디 Q7은 다이내믹함과 최첨단 기술 그리고 다목적 차량의 특성과 프레스티지 자동차의 고급스러움 등을 모두 갖춘 아우디 최초의 SUV(Sports Utility Vehicle) 다. 온로드에서는 탁월한 성능과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을 자랑하며, 오프로드에서는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아우디 Q7은 35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4,200cc V8 FSI 휘발유 엔진과 233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최신 첨단 디젤 기술을 자랑하는 3.0 TDI 엔진 2종류가 있다.

특히, 아우디 Q7에는 여전히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아우디의 통합 인포테인먼트 장치인 MMI(Multi Media Interface)에 최초로 한글 지원 기능을 삽입했다. 한국 시장에서의 이러한 자국어 MMI 개발은 아우디 세계 시장에서의 움직임을 고려할 때 이례적으로 빠른 것으로, 아우디의 본사에서 한국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력과 잠재력을 인정한 것.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가 장착돼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상의 파워와 주행안정성을 보장한다. 적응형 에어 서스페션과 전자제어식 댐핑 시스템, 적응 형 댐퍼 컨트롤 등의 조화는 완벽한 다이내믹 주행과 안락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아우디 Q7 최신의 ESP, 첨단 파킹 시스템과 후방 카메라 등의 다양한 신기술들이 제공된다.

아우디 Q7은 200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 3월 유럽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래 총16,800여대가 판매 됐고, 특히, 6월 출시된 미국 시장에서는 한달 여 만에 이미 1,310대가 판매되며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아우디 Q7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발표 이후 그 해 11월 최고의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을 거머쥐었을 뿐 아니라, 올 해 3월 최고의 사륜구동 차를 가리는 „올 해의 사륜구동 모델(Four-Wheel-Drive Cars of the Year 2006„ 럭셔리 SUV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전문가와 고객들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 디자인 – 가장 다이내믹한 럭셔리 SUV

아우디 Q7은 한눈에 가장 다이내믹한 자동차, 험로에도 가장 잘 어울리는 SUV임을 알아보게 하는 동시에 럭셔리 SUV의 품격을 느끼게 한다. 루프(roof)의 넓은 곡선, 편평한 윈도우 라인으로 이어지는 높은 바디 라인은 아우디의 역동성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라인은 쿠페와 같은 실루엣을 선보이며, 측면부는 아우디 차량의 특징인 전진하는 느낌의 부드러운 숄더라인을 통해 아우디 Q7의 다이내믹함을 표현하고 있다.

전면의 싱글프레임 그릴과 전조등의 튜브가 환히 들여다 보이는 넓은 헤드라이트는 Q7이 아우디의 최신 모델임을 알려준다. 헤드라이트의 윗부분에서 깔끔한 곡선을 그리며 후면으로 흐르는 숄더라인은 저중심 설계를 강조하며 낮은 뒷문(tailgate)과 함께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Q7은165mm에서 240mm까지 차고를 조절할 수 있고(에어서스펜션 모델), 18-인치 휠(20-인치 휠도 선택사양으로 제공), 넓은 휠 아치 등 오프로더의 특질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2. 인테리어 –탁월한 장인정신이 만들어 낸 걸작, 가장 넓은 탑승 공간과 적재공간

Q7의 내부를 보면 깔끔한 구조와 완벽한 인체공학적 설계, 최고급 소재와 탁월한 장인 정신이 빚어낸 하나의 작품임을 느끼게 한다.

Q7의 내부는 문을 여는 순간 내장재에 사용된 조화로운 색감과 함께 넓고 안락하다는 느낌이 전달된다. 전체적으로 같은 색감과 재질의 소재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기능 부분은 마치 섬처럼 돋보이게 배치돼 있다.

Q7의 기능 조종 장치들은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A6의 컨트롤 유닛으로부터 가져와 Q7이 A6, A8 세단과 같은 혈통임을 강조하고 있다. MMI(Multimedia Interface)가 장착된 통합 콕핏(cockpit) 형태의 운전석은 아우디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잘 보여준다.

센터 콘솔의 윗부분과 만나는 넓은 곡선, 컨트롤과 스위치의 배치 등이 모두 운전자를 최대한 배려해 디자인됐고, 다양한 수납 공간과 최대 6개까지 장착 가능한 컵 홀더 등 모든 승차자가 안락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한다.

Q7의 전장은 5,086mm, 휠베이스는 3,002mm(전폭:1,983mm / 전고:1,737mm: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으로 1697–1772mm까지 조정 가능)로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 모두 어떤 SUV모델보다 가장 넓다.

특히, Q7은 장거리 여행도 가장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좌석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3열식(2+3+2)으로 배치된 좌석은 6+1인승으로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두번째 줄은 특히 최대 100mm까지 앞뒤로 좌석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 동급의 SUV 중 탑승자의 헤드룸, 숄더룸, 레그룸을 가장 넓게 확보하고 있다.

또한 아우디 Q7은 두 번째와 세 번째 줄의 좌석을 분리해 제거할 필요 없이 수평으로 접기만 해도 최대 2,035리터의 짐을 실을 수 있고, 또한, 뒷좌석을 5명으로 설정하면 775리터의 짐을 실을 수 있어 현존하는 SUV중 가장 큰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적재 공간의 턱(sill)은 무거운 물건을 실을 경우 전동으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특히 편리하다.

3. 성능

아우디 Q7의 엔진은 외관에서 느낄 수 있는 파워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최고의 주행성능으로 실현한다. 또한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어우러진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과 전자제어식 댐핑 시스템의 조화는 완벽한 다이내믹 주행과 안락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180mm~240mm 범위에서 차체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험로에서도 거뜬히 주행할 수 있으며,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차체의 높이를 205mm로 설정하면 적응형 탬퍼 컨트롤을 통해 크로스컨트리 주행도 가능하다.

아우디 Q7에는 35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4,200cc V8 FSI 휘발유 엔진과 233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첨단 디젤 기술을 자랑하는 3.0 TDI 엔진 2종류가 있다.

1) 4,200cc V8 FSI 엔진
Q7에 장착된 4,200cc V8 FSI 엔진은 현재 가장 역동적인 아우디 자동차인 RS4에도 적용돼 있는 엔진으로 아우디 R8에 적용돼 르망 24시간 레이스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으로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휘발유 엔진의 신기원을 이루고 있는 아우디의 FSI 엔진은 기존의 어떤 엔진보다도 탁월한 파워와 역동성, 높은 연료효율을 제공한다.

Q7에 장착된 4,200cc V8 FSI 엔진은 최고출력 350마력(6,800 rpm), 최대토크 44.9kgm(3,500 rpm)을 자랑한다. 아우디 Q7 4.2 콰트로는 0->100km/h 가속시간 7.4초로 최고의 성능을 뿜어낸다.

2) 3.0 TDI 엔진
아우디의 최첨단 직분사 디젤엔진인 TDI(Turbo Direct Injection: 터보 직접분사 방식)는 아우디가 1989년 세계최초로 승용차에 장착한 이래 진보를 거듭해 왔다. 현재는 완전에 가까운 연료 연소를 구현함으로써 기존 디젤엔진의 문제점인 소음, 매연, 진동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였으며 높은 연비와 탁월한 소음 개선으로 가장 앞선 디젤 엔진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아울러 아우디는 TDI 엔진을 통해 세계 최초의 디젤 레이싱카인 R10 TDI를 개발, 지난 6월 프랑스에서 열린 르망 24시간 레이스 첫 출전 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함으로써 아우디 TDI엔진의 내구성, 연비,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디젤 엔진임을 전세계적으로 증명한 바 있다.

Q7에 장착되는 3.0 TDI 엔진은 최고출력 233마력, 최대토크 51.0kgm을 자랑하는 V6 3,000cc 최신 엔진이다. 1,750rpm에서부터 최대토크를 얻을 수 있어 어떤 속도에서라도 최고의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아우디 Q7 3.0 TDI는 0->100km/h 9.1초, 최고속도 216km/h로 V6 엔진이 장착된 다른 어떤 SUV 보다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10.4리터의 연료(디젤)로 무려 100km를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연비도 탁월하며(EU 기준), 엔진소음은 획기적으로 줄였고, 배기 가스는 EU4를 만족시킨다.

4. 차세대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 – 최상의 주행 안정성

아우디는 1980년대 초 세계 최초로 승용차에 풀타임 4륜구동 방식을 채택했으며 아우디의 승용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는 성능과 완성도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올해 탄생 26년을 맞이한 아우디의 숙련된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는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악천후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상시(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는 단순히 두 바퀴에만 동력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의 모든 바퀴에 동력을 배분해 전달한다. 4개의 바퀴가 각각 가장 적절한 양의 동력을 배분 받아 구동됨으로써 차량의 접지력과 구동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콰트로 차량 운전자는 일반 도로는 물론이고 미끄러운 도로, 험로 등 일반 차량이라면 어려워할 상황에서도 문제없이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주행 중 급커브를 만나거나, 갑작스런 장애물 출현 등 돌발 상황에서도 콰트로는 운전자가 조작하는 대로 차량이 반응하도록 해 긴급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Q7에 장착된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최신 버전은 전,후륜에 대한 동력 분배를 최대 15:85 또는 65:35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코너링시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아우디 콰트로는 운전자가 동력분배의 변화를 느낄 수 없을 만큼 부드럽다.

또한, 모든 Q7 모델에는 다이렉트 서보트로닉 스티어링 기술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돼 있어 스포츠 카에서나 경험할 수 있었던 정확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5. 새로운 기술: 한글 지원이 가능한 아우디 MMI 외 다수

아우디 Q7은 엔진, 다이내믹한 주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자 시스템을 선보이며 새로운 첨단 기술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먼저, 아우디는 ‘아우디 Q7’과 함께 국내 판매 모델 중 처음으로 한글 MMI(Muti-media Interface) 시스템을 선보인다. 판매량 15,000대 미만의 시장에 대한 MMI의 현지 언어 지원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 한글 MMI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것. Q7 운전자는 한글 MMI를 통해 오디오, TV, CD 등 엔터테인먼트 장치에서 서스펜션 등의 차량 시스템 컨트롤까지 보다 쉽게 조절할 수 있게 됐다. 아우디는 Q7에 장착된 한글 MMI를 시작으로 연내에 A6와 A8까지 한글 MMI를 확대 적용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또한 Q7에 장착된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플러스(ACCP: Adaptive Cruise Control Plus)는 0~200km/h까지 속도 및 거리 지정이 가능해 고속뿐만 아니라 저속 주행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Q7에 처음으로 장착된 *충돌경보시스템(Collision Warning System)은 ACCP와 함께 작동하며 최대 180m 범위에서 충돌 위험을 감지한다. 전면에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먼저 경보음과 함께 계기판에 경보 신호가 나타나며,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 시스템에 순간적인 압력을 가해 차량이 흔들리도록 해 운전자가 주의를 집중하도록 한다.

그 외에도 지니고만 있으면 자동으로 도어의 락이 풀리는 어드밴스드 키, 레이더 센서로 작동해 차선 변경시 옆차선 및 후방에 접근하고 있는 차량이 있는지 감지해 주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Audi Side Assist), 코너링시 운전대 조작 방향에 따라 전조등이 비추는 위치가 변경되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시스템, 절전형 주간주행등과 같은 다양한 신기술이 장착돼 있다.

(*표시는 국내 법규에 따라 한국 시장에는 적용되지 않음)

(자료 : 아우디 코리아 제공)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