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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올 뉴 쏘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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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0-23 06:27:43

본문

█ 외관 디자인

‘올 뉴 쏘울’은 기존 쏘울의 독특하고 혁신적인 이미지는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보다 세련되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더해 쏘울의 DNA를 재해석했다.

특히, 전장과 전폭은 기존보다 각각 20mm, 15mm 길어진 데 반해 전고는 10mm 낮아졌으며, A필라의 기울기를 더욱 낮춰 보다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한층 강인하면서도 볼륨감을 갖춘 전면부는 에어 인테이크 홀과 안개등을 일체화한 범퍼를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탁월한 조사성능의 HID 헤드램프와 주간 사고 예방을 위한 LED 주간 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을 적용해 미래 지향적 이미지를 더했다.

대담한 면 분할과 진보적인 조형미가 반영된 후면부는 ‘올 뉴 쏘울’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특히, 세로 형태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글래스 연결부에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을 적용해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기존 쏘울의 가장 개성적인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블랙 칼라의 A필라를 ‘올 뉴 쏘울’에도 그대로 적용, 윈드쉴드와 사이드 글래스가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구현함으로써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기본 칼라인 그레이 색상의 휠 커버 외에 레드와 블랙 2종의 휠 커버를 추가 제공해 고객이 취향에 따라 휠 커버 색깔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한 ‘18인치 체인저블 칼라 휠’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 스타일을 구현했다.

특히, 고객들이 편리하게 휠 커버를 교환할 수 있도록 기아차의 차량 정비망인 ‘오토 큐’를 통해 1회에 한해 무상 교환해줄 예정이다.

█ 실내 공간

‘올 뉴 쏘울’의 내장 디자인은 각 요소마다 독특한 디자인 포인트를 접목하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재질을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진보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소프트폼 재질이 적용된 크래쉬패드와 클러스터 상단과 도어의 센터 트림에는 가죽 감싸기로 마무리했으며, 센터페시아 부위와 플로어 콘솔 부위에는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을 적용해 감성품질을 높였다.

특히, 에어벤트와 스피커가 결합된 에어벤트 일체형 스피커는 올 뉴 쏘울만의 개성 넘치는 실내공간을 완성하였다.

크래쉬패드에 위치한 에어벤트 상단에 무광 크롬링이 적용된 스피커를 일체형으로 디자인해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버튼시동장치는 플로어 콘솔 부위에 위치시켜 조작성 뿐만 아니라 독특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또한, ‘올 뉴 쏘울’은 실내공간 곳곳에 조명을 이용해 한층 개성을 살렸다.

앞 좌석 도어 스피커에는 운전자 취향에 따라 ‘무드’ 또는 ‘뮤직’ 모드로 설정하면 차량 음악과 연동 또는 순차적으로 무드조명이 점등되는 ‘사운드 무드 라이트’를 적용했다.

도어 맵포켓에도 무드 램프를 신규 적용해 실용성뿐 만 아니라 감성품질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올 뉴 쏘울’은 20mm 증대된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더욱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6:4 분할 폴딩 기능 적용을 적용과 함께 러기지 언더 트레이, 도어 맵포켓 등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실용성도 높였다.


█ 주행성능 및 안전
‘올 뉴 쏘울’은 감마 1.6 GDi 엔진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과 UⅡ 1.6 VGT 엔진을 적용한 디젤 모델 2가지로 선보였다.

최고출력 132마력, 최대토크 16.4kg•m, 연비 11.6km/ℓ를 확보한 가솔린 모델은 실사용 영역에서의 성능을 최적화시켜 실제 주행시 체감 성능을 한 층 향상시켰다 (※ 연비는 자동변속기, 복합 연비 기준).

강력한 주행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디젤모델은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 kg•m, 연비 14.1km/ℓ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 연비는 자동변속기, 복합 연비 기준).

특히, 디젤 자동변속기 전 모델에는 정차 시 엔진을 자동으로 정지시키고 출발 시 엔진을 재시동시켜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여주는 ISG(Idle Stop & Go)시스템이 적용돼 실 주행연비 향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도로 상황이나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컴포트(Comfort) ▲노멀(Normal) ▲스포트(Sport) 등 스티어링 휠의 조향력을 3가지 모드로 변환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 기능을 기본 적용해 최적의 핸들링을 제공한다.

또한, 서스펜션을 최적화해 승차감 및 조향성능을 높였으며, 흡기계 등 주요부위의 구조 변경 및 흡차음재 적용으로 향상된 정숙성을 실현했다.

첨단 안전사양과 한층 강화된 차체 강성으로 안전성 면에서도 더욱 향상됐다.

‘올 뉴 쏘울’은 불안정한 차량 주행 감지시 VDC(Vehicle Dynamic Control)와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 간의 협조 제어를 해주는 VSM(Vehicle Stability Management)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경사로 정차 후 출발시 제동력을 일시적으로 유지시켜주는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와 급격한 제동상황시 제동등을 점멸해주는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도 기본 적용했다.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 비율도 기존 쏘울 대비 약 20% 증대시켜 충돌 및 내구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차체의 주요 연결 부위 구조도 개선시키는 등 기본 강성을 강화했다.


█ 편의 사양

● 내비게이션 UVO 2.0

‘올 뉴 쏘울’에 적용된 ‘내비게이션 UVO 2.0’은 보다 편리해진 내비게이션 기능과 한층 강화된 텔레매틱스 시스템으로 최첨단 IT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홈화면’ 구성은 화면 분할 기능을 적용해 지도, 멀티미디어 정보, 메뉴 아이콘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자주 쓰는 기능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는 ‘마이 메뉴’를 적용, 사용자 취향에 따라 메뉴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과 직관성을 향상시켰다.

조작 방식 면에서도 기존 정압식 터치 방식에서 최신 스마트폰과 같은 정전식으로 개선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드래그(끌기) 기능도 가능해졌다.

길 찾기 기능에서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의 데이타 베이스와 연계한 지역검색을 활용해 보다 정교한 목적지 검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유보(UVO) 센터가 수집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 최적의 경로를 도출해주는 ‘유보 경로’ 기능으로 목적지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한다.

차세대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유보(UVO) 서비스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시동, 공조제어, 원격 문열림/잠김, 주차위치 확인 뿐만 아니라 원격 성에 제거 기능과 도어 및 트렁크 열림 상태까지 확인 가능하다.

●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은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 가능 공간을 탐색 후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주차를 보조하는 시스템으로(단, 차량속도 및 변속은 운전자가 조작해야 함), 평행주차와 평행출차는 물론 직각주차까지 지원해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주차모드 스위치를 작동하면 차량 전측방 좌우측에 있는 초음파 센서가 주차 공간을 탐색하며, 운전자는 음성 안내에 따라 전/후진 기어 변속과 브레이크 조작을 통해 손쉽게 직각 및 평행주차를 할 수 있다.

●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 하이빔 어시스트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은 윈드쉴드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로 차량 전방의 차선을 인식해 차선 이탈시 경고를 발생하는 첨단 주행 편의 시스템이다.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은 스위치 ON 상태에서 60km/h 이상 속도로 주행시 시스템이 작동하게 되며, 방향 지시등 작동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차선을 변경할 경우에도 경보를 발생하게 된다.

또한, ‘올 뉴 쏘울’에는 주변의 조명 상황과 타 차량의 광원을 자동으로 인식해 상향등의 작동을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야간 주행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하이빔 어시스트 (HBA, High Beam Assist) 기능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올 뉴 쏘울’은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 ▲열선 스티어링 휠 ▲크루즈 콘트롤 ▲액티브 에코 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 칼라존

‘올 뉴 쏘울’은 기아차만의 아이코닉(iconic, 상징적인) 브랜드답게 고객의 개성을 한 층 높일 ‘칼라존’ 사양을 선보였다.

‘칼라존’ 커스터마이징은 차체와 루프의 서로 다른 칼라의 조합인 ‘투톤 루프’의적용으로 쏘울 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담아냈으며, ‘그린’, ‘레드’, ‘브라운’의 칼라별 콘셉트에 맞춰 외관과 내장에 포인트 칼라를 적용해 개성을 강조했다.

특히, ‘투톤 루프’는 ▲화이트 차체와 레드 루프 ▲블루 차체와 화이트 루프 ▲바닐라 칼라 차체와 블랙 루프의 조합으로 이뤄졌으며, 도장 방식을 채택해 제품의 스타일과 품질 완성도를 모두 높였다.

화이트 차체와 레드 루프로 구성되는 ‘레드존’은 ▲루프와 아웃사이드 미러 ▲프런트•사이드•리어 스커트 ▲라디에이터 그릴에 레드 칼라를 입혀 개성을 강조하고, 같은 색의 리어스포일러를 적용해 날렵하면서도 강인한 올 뉴 쏘울만의 느낌을 잘 보여준다.

또한, 18인치 알로이휠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더했으며, 실내에는 레드 스티치 시트를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그린존’은 블랙의 내장 칼라에 플로어 콘솔과 도어트림 부위에 그린 칼라를 적용했으며, 시트에는 그린 칼라의 스티치와 패턴을 적용해 생동감을 강조했다.

‘브라운존’은 블랙과 브라운 2개의 칼라로 이뤄진 ‘브라운 투톤 내장 칼라’에 브라운 투톤 시트와 스티치가 적용돼 부드러우면서도 안락한 느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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