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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 뉴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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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2-06 2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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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디자인은 지적인 분위기의 사브의 전통적인 디자인 큐와 이미지는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예전보다 두드러지는 새로운 스타일링이 눈에 들어온다. 후드, 전후 페시아, 전후방 램프, 전면 펜더, 트렁크 문과 덮개가 모두 새로워졌다. 특히 그릴은 차 앞부분을 가로지르도록 길게 늘려 강조되었고, 헤드램프 유리 안에 그릴이 합쳐져 멋진 앞모습을 연출한다. 어둡게 피니시된 헤드램프는 차 옆면으로 날카롭게 올라가 날쌘 맹수와 같은 멋스러움을 선사하는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보이지 않는 효과를 줘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날렵하다. 헤드램프에 불이 들어 오면 마치 눈빛이 날카로운 맹수가 금방이라도 달려나갈 것 같은 강렬한 인상을 준다.

내부로 가면,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도어핸들, 스티어링 휠, 손잡이 인서트도 새로워졌다. 온도 조절 장치가 달린 센터 패널은 더 간결해지고 고급스러워졌다. 여기에 새로운 MP3가 장착된 오디오 시스템은 기본으로 갖췄다.

`뉴 사브 9-5`는 기본인 리니어(2.0L엔진, 150마력/5500rpm), 아크(2.3L엔진, 185마력/5500rpm), 에어로(2.3엔진, 260마력/5300rpm) 3가지 라인업을 갖췄으며 모두 자동 5단 센트로닉(Sentronic) 트랜스미션을 장착했다. 라인업 중 최고 성능의 엔진 모델인 ‘뉴 사브 9-5 에어로’는 2.3L 직렬 4기통 터보엔진을 장착, 전 모델 대비 10마력이 향상된 260마력(5300rp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리니어와 아크는 각각 24.5kg.m(1800rpm), 28.5kg.m(1800rpm)의 토크를 자랑한다. 토크는 1900rpm에서 35.7kg.m로 동급 배기량 모델 대비 미드레인지(80-120km)토크가 매우 우수한 사브의 특징을 그대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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