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사브 9-3, 9-5 디젤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2-05 13:36:57

본문

GM코리아(www.gmautoworld.co.kr 대표 김성기)는 2월 5일 유러피안 고성능 프리미엄 브랜드 사브의 중형 스포츠세단 9-3의 디젤 모델인 사브 9-3 TiD와 중대형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9-5의 디젤 모델인 사브 9-5 TiD를 동시 출시했다. 사브 터보 엔진의 튜닝 기술력의 결정체인 고출력, 고효율의 사브 1.9 TiD 디젤 엔진은 소음과 진동 그리고 배기 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프리미엄 디젤 엔진으로, 경쟁력 있는 연비는 물론 최고의 정숙성과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32521_1.jpg

김성기 GM코리아 사장은 "그동안 디젤 세단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기존 9-3 TiD 라인업에 이어, 중대형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사브 9-5의 디젤 라인업을 새로이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가솔린 및 디젤 세단의 풀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유로피안 고성능 프리미엄 브랜드 사브가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2521_2.jpg


뛰어난 성능과 연비를 자랑하는 사브 TiD 엔진

사브 1.9L 커먼레일 TiD 엔진은 최고 출력 150마력과 최대 토크 32.5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주기적인 점검이나 교체가 필요없는 미세먼지 제거 필터를 장착하여 까다로운 유로4 배기 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엔진이다. 9-3TiD의 정부공인 표준연비는 12.5km/L, 9-5 TiD는 12.6km/L로 뛰어난 연비를 보여준다. 사브 1.9L TiD 엔진은 16밸브 DOHC 엔진으로 엔진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였으며, 엔진을 신속하게 예열시키고 배기 가스량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전자 제어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lectronically-controlled exhaust gas re-circulation)를 장착했다. 커먼레일 기술은 지속적으로 1600바(bar, kg/㎠와 상동)의 분사노즐 압력을 공급하는데, 이는 엔진 회전 수와는 독립적으로 작용한다. 이 플랫폼은 소량의 연료를 2-5개 밸브를 통해 다중 분사함으로써 주어진 연료로 최대의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연소 과정은 파워와 연비 향상 및 배기 가스 감소는 물론, 디젤엔진 고유의 압축 점화에 따른 진동을 감소시킨다.

32521_3.jpg

지난해, 전년 대비 71%에 달하는 수입차 브랜드중 최고 판매 성장을 기록한 GM코리아는 최근 지난 1월 대구 지역 공식 딜러를 선정·발표했으며, 연내 3개 이상의 전시장을 신규 오픈하는 등 올 한해 전국 판매네트워크를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GM코리아는 확대된 판매망과 전략적인 신차 출시로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도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 증대 및 점유율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32521_4.jpg

GM코리아는 2009년형 사브 9-3 TiD 와 9-5 TiD 모델의 출시에 맞추어 최고급 내비게이션(DMB포함) 무상장착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