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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뉴 토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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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10-19 12: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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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뉴 토러스는 파워돔 보닛, 선명하게 솟아 오른 펜더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역동적인 멋이 살아 있다. 날렵하고 과감하게 뻗어있는 헤드램프는 포드의 새로운 상징이 된 트라이 바 그릴과 조화를 이뤄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만든다. 낮아진 루프라인 덕분에 자세는 더욱 안정적이다.

휠 하우스를 가득 채운 새로운 19인치 크롬 알루미늄 휠(SEL 모델 18인치) 과 조각처럼 다듬은 휠 아치는 근육으로 잘 다듬어진 남성미를 한껏 풍긴다. 높은 어깨 라인은 자신감 넘치는 옆모습을 만들 뿐만 아니라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짐작하게 한다. 아름다운 보디라인은 보는 즐거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신형 토러스의 트렁크에 잡힌 주름은 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실내정숙성과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공기역학적인 형태로 만들어졌다.


운전자들의 반복 습관을 통해 발견한 마법의 숫자 38°과 햅틱 싸이언스
2010년 신형 토러스는 운전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선과 절제미가 돋보이는 ‘젠 (ZEN) 스타일’이 인테리어 컨셉트로 도입되었다.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젠 스타일은 동양적인 간결한 여백의 미를 중시하는 단정한 이미지 스타일을 뜻한다. 젠 스타일은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의 인테리어, 푸드 데코레이션등을 비롯해 최첨단 IT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2010년 신형 토러스에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웨이브 형상의 젠 패턴들이 스피커 커버, 컵 홀더 그리고 센터 콘솔 보관함 등 운전자의 시야가 닿는 곳곳에 표현되어 있다.

토러스의 센터페시아는 38도로 기울어져 있다. 이는 포드 디자이너들이 운전자의 반복적인 동작을 연구해 얻어낸 결과다. 냉난방 컨트롤, 오디오 컴포넌트 및 내비게이션용 스크린이 달려 있는 센터페시아가 38도의 기울기로 콘솔까지 매끈한 형태로 흐르고 있다. 38도 기울어진 센터 스택 덕분에 실내 공간은 넓어지고, 운전자 중심의 버튼 조작성도 용이해 졌다. 또한 실용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품질과 섬세한 마무리를 매끈한 라인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비주얼적으로 실내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센터 스택 디자인은 앞 두 좌석이 자연스럽게 분리하고, 매끄러운 선과 유연한 형태로 세련미를 드러낸다.

신형 토러스 디자인 책임자인 얼 루카스는 “차체에 흐르는 모든 선들은 그 선이 끝나는 부분에서 다른 선과 만나, 선을 따라가다 보면 차체 전체를 돌아보게 된다”며 “완벽한 곡선을 빚어내기 위한 포드 디자이너의 노고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2010년형 토러스는 최근 휴대폰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햅틱 기술을 채택해 향상된 터치감으로 버튼 조작감과 반응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휠을 잡을 때, 다이얼을 돌릴 때, 변속레버를 당길 때 그리고 시트에 앉을 때 등 차의 일부분과 닿는 순간 경쾌함과 편안함, 품질감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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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엔진과 향상된 주행 역동성
스포티한 스타일 감각은 주행성능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신형 토러스에 들어가는 V6 3.5리터 듀라텍 엔진은 최고출력은 6,250rpm에서 267ps, 최대토크는 4,500rpm에서 34.4kg·m에 이른다. 신형 토러스의 연비 효율은 2단 연료 펌프와 적극적 감속 연료차단(ADFSO) 기술을 통해 개선되었다. 토러스는 포드의 모든 차종이 최고 수준 또는 우수한 연비가 나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트랜스미션은 자동 6단이다. 셀렉트 시프트 자동기어는 자동변속의 편리함과 운전자 마음대로 기어 선택을 할 수 있는 수동변속의 다이내믹함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한다. 특히 자동차 경주에서 영감을 얻은 시프트 컨트롤 패들을 스티어링 휠에 달고 있어서 보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셀렉트 시프트 변속기는 다운 시프트 할 때 회전수를 신속하게 보정하고, 운전자의 의도를 추측해 변속하는 다른 변속기와는 달리 수동으로 선택한 기어를 계속해서 유지한다.

섀시와 서스펜션은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감각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코너링할 때의 차체 콘트롤, 급격한 회전을 할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스티어링을 위해 최적화된 롤 강성을 지니도록 설계되었다. 서스펜션은 앞쪽은 맥퍼슨 스트럿, 뒤쪽은 멀티 링크식으로 구성해 편안한 승차감, 반응성 있는 스티어링과 핸들링으로 정의되는 포드자동차의 글로벌 DNA를 반영했다.


럭셔리 세단에 견주어도 손색 없는 동등한 품질력
2010년 신형 토러스는 높은 품질력과 곳곳에 배어 있는 장인정신,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또한 앞선 기술력과 향상된 소재, 조립 방법 개선 등을 통해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했다.

도어패널은 토러스 장인정신과 함께 기술력이 담겨 있다. 독특한 텍스처와 고유한 시그너처는 수작업 느낌을 살렸다. 품질감이 높아진 소재 덕분에 인테리어 표면의 터치감 또한 부드러워졌다. 패널 간의 줄어든 갭은 세심한 설계와 함께 향상된 조립 과정수준과 장인정신을 보여준다.

일명 ‘테크 토러스’로 불리는 2010년 신형 토러스는 럭셔리 세단에 견주어도 손색 없는 향상된 품질을 지녔다.

2010년 신형 토러스는 내구성이 뛰어난 하이-솔리드 코팅 재질의 고품질 차량 페인트 기술인 `3-웨트 페인트 테크놀로지(3-Wet paint technology)`로 색을 입혀 스크래치에 강하다. 이는 포드자동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독점적인 기술로 중간 건조 및 추가 공정이 필요 없어 20~25% 가량 공정 시간을 단축시킨다. 또한 연간 6000톤의 탄소 배출을 줄여 친환경적이다. 포드 내부에서 실시한 신형 토러스와 렉서스 LS와의 스크래치 비교 테스트에서 신형 토러스는 1억 원대 이상의 럭셔리 세단인 렉서스 LS보다 도장면 긁힘이 적어 도장 내구성이 강한 차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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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신형 토러스는 실내 정숙성을 위해 철저한 소음 진동 관련 기술들을 적용했다. 특히 최첨단 방음자재인 소노소브(Sonosorb)를 A필러와 헤드라이너 등 실내 곳곳에 집어 넣어 주행 중 풍절음을 최소화 했다. 범퍼 하단 스포일러는 차체 아래쪽의 풍절음을 줄여주고, 3중 도어 실은 주변 소음 및 풍절음을 차단시킨다. 또한 모든 필러에 내장된 방음 설계 팽창식 차음재와 소음 차단 코팅 사운드 스크린 글라스는 풍절음과 주변 소음을 굴절시켜 근본적으로 소음을 막는다. 포드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도로 주행시 실내 정숙성에 있어서 신형 토러스는 어큐라 RL보다 더욱 조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편의 안전 기능
2010년 신형 토러스는 럭셔리 세단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급 옵션을 대거 장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편의 안전 기능을 갖췄다.

■ My Key – 마이키는 부모나 업무용차 관리자들이 제한된 운전모드를 실행할 수 있게 한다. 기능이 활성화되면 마이키는 안전벨트를 잠글 때까지 오디오 음소거 기능이 있는 지속적 벨트 마인더를 작동시킨다. 또한 이 밖에도 연료부족 조기 경고, 지속적인 어드밴스 트랙 안정성 컨트롤이 작동, 최고 제한속도 시속 80마일 설정, 시속 45, 55, 65마일 때마다 과속 경고 프로그램화 기능 등도 들어 있다.

■ SelectShift Automatic with Paddle Controls – 자동차 경주에서 영감을 얻은 시프트 컨트롤 패들이 스티어링 휠에 달려 있다. 운전자 마음대로 기어 선택을 할 수 있는 수동변속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비딩을 즐길 수 있다.

■ Multi-Contour Seats with Active Motion – 토러스만이 선보이는 독점적인 기술로 운전자와 승객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한 기능이다. 6방향으로 움직이는 허리 받침이 마사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액티브 모션 기술을 적용한 쿠션은 강한 흔들림을 일정 시간 지속함으로써 운전자의 요통 발생을 막는다.

■ Adaptive Cruise Control –약 180미터 앞까지 차의 운행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레이더 기술을 사용해 운전자가 차의 운전 속도를 정할 수 있다. 또한 차 사이의 안전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속도를 자동적으로 조절한다.


■ Collision Warning with Brake Support –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앞에서 오는 차를 발견해 시각적으로 ‘헤드업’ 경고 사인을 자동차 앞 유리 밑단에 표시한다. 또한 전방에 천천히 움직이는 차를 발견하면 소리로 경고한다. 브레이크는 미리 작동할 준비가 되고, 운전자가 더 빨리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자 브레이크 어시스트와도 연계 된다.

■ Auto High Beams – 포드에서 최초로 적용한 오토하이빔은 특정 거리에서 마주 오는 차의 전조등 불빛과 앞차의 후미등 불빛을 감지해 하이빔을 자동으로 로빔으로 낮춰준다.

■ Ford SYNC –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 / 엔터테인먼트시스템인 싱크(SYNC)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보이스 코맨드(음성 명령 기능)이 가능하다. 또한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핸드폰이 있으면 버튼 하나만으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으며, 차 안에서 SYNC로 걸었던 전화가 차 밖으로 나오면 자동으로 핸드폰으로 연결된다. 또한 MP3플레이어나 아이팟을 바로 연결시킬 수 있는 USB 단자가 있어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다.

■ Sony Audio system – 클래스 D 풀-디지털 앰프, 풀 DSP, 돌비 디지털 5.1채널 사운드, 12개의 고품질 소니 스피커, 390 와트 출력으로 풍부하고 생생한 음질을 재현한다.

■ Easy Fuel Capless Fuel-Filler System – 주유구 캡 없이 손쉽게 기름을 넣을 수 있다.

■ SecuriCode Keyless Entry Keypad – 아이팟 터치의 기술이 적용된 업계 유일한 시큐리코드 키리스 엔트리 키패드는 토러스만의 특징이다. 차 키 없이 5개의 보안암호만으로 차의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안전 기술의 리더, 신형 토러스
2010년 신형 토러스는 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수동 및 적극적 안전 기능을 포괄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안전 기술 리더로서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 신형 토러스의 안전성은 강도와 강성을 최적화 한 차체 구조로부터 시작된다. 충격을 흡수하는 앞 구조는 8각형의 앞 프레임 레일, 터널 레일과 ‘샷건(shotgun)’ 전면 구조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샷건(shotgun)’ 구조 멤버는 충격을 흡수하고 충돌 에너지를 승객 공간이 아닌 다른 쪽으로 돌리는 역할을 한다. 초고강도 붕소 합금은 B필러에도 더해졌다.

2010년 신형 토러스는 30% 향상된 운전자와 조수석의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측면 충돌 에어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복 또는 측면 충돌 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통해 앞뒷열 승객을 보호하는 포드자동차의 독점적인 보호 시스템 세이프티 케노피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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