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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뉴 아웃랜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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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4-07 17: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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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자동차의 국내 공식수입사인 MMSK(대표이사 최종열)가 기존 모델보다 최고 800만원까지 가격을 내린 `뉴 아웃랜더`를 출시했다.

MMSK는 7일 서울 신사동 강남전시장에서 부분 변경모델인 ’흔들림 없는 SUV, 뉴 아웃랜더’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뉴 아웃랜더에는 알루미늄루프가 새롭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지붕이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특성상 고질적 문제인 불안한 차량움직임을 경량화로 해결했다. 알루미늄루프를 적용하면 그만큼 무게중심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MMSK는 알루미늄루프가 일반스틸루프보다 5kg이 가벼워 전고가 70mm낮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미쓰비시는 알루미늄루프를 일반 차체와 연결시키기 위해 특수한 접합기술, 성형기술, 전식(電飾)방지기술, 열변형방지기술 등을 적용했다. 특히 항공기 제조에 사용하는 리벳접합기술과 구조용접합제, 열변형해석기술 등을 새로운 양산기술로 개발했다.

미쓰비시는 일본 완성차 중 최초로 알루미늄루프를 개발해 대표모델 랜서에볼루션 8세대 모델부터 적용해왔다.

스포츠세단 랜서에볼루션의 역동적 디자인도 뉴아웃랜더에 차용됐다. 제트파이터 라디에타그릴, 턴시그널램프 아웃사이드미러, 실버 루프레일, 크롬몰딩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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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웃랜더에는 또 가죽 도어트림 및 대쉬보드, 하이콘트라스트미터, 토노우커버, USB커넥터, 소음차단유리 등도 적용돼 상품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3.0모델에 2.4모델이 추가됐다. 뉴아웃랜더 3.0모델은 최고출력 230마력, 최대토크 29.7kg.m의 힘을 발휘하고 6단 스포츠모드 자동변속기와 패들쉬프트를 장착했다. 연비는 9.5km/l다.

2.4모델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23.0kg.m의 동력성능에 6단 무단변속기(CVT)와 패들쉬프트가 장착됐다. 연비는 10.7km/l다.

가격은 대폭 낮췄다. 3.0모델이 4090만원으로 기존모델보다 400만원 내렸고 추가된 2.4모델은 이보다도 400만원 낮은 3690만원이다. 2.4모델을 구입한다면 아웃랜더를 이전보다 800만원 싼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셈이다.

최종열 MMSK 대표이사는 ”올 1월부터 시행한 랜서, 파제로, 랜서에볼루션의 판매가격 인하에 이어서 뉴아웃랜더도 가격을 대폭 낮춤으로써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며 `올해 수입차 브랜드 톱 10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MSK는 이후 알루미늄루프 비교체험행사와 각종 온라인이벤트 등 적극적 고객 체험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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