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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인피니티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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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5-26 20: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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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25일 서울 광장동W호텔에서 ‘올 뉴 M(ALL-New Infiniti M)’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올 뉴 M은 인피니티의 간판 세단인 인피니티M 시리즈의 3세대 모델로 지난 2006년에 나온 2세대 이후 4년 만에 풀 체인지됐다.

‘올 뉴 인피니티 M’은 파워트레인과 내외관 등을 모두 바꾼 3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디자인, 성능, 편의 및 안전장치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인피니티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야심작이다.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되어 찬사를 받은 인피니티의 컨셉카 ‘에센스(Essence)’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 요소가 최초로 적용된 양상형 모델로 출시 이전부터 화제가 된 ‘올 뉴 인피니티 M’의 외관 디자인은 스포츠 세단 고유의 비율로 역동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세대 모델에 비해 길고 낮은 전면 후드와 짧은 오버행 등으로 최고수준의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을 실현했다. 또한, 기존 모델에 비해 차량의 폭이 늘어나는 등 볼륨감이 극대화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인테리어 역시 대폭 업그레이드돼 그 동안의 인피니티 전 모델을 통틀어 가장 진보되었다는 평이다. 내부 운전석 및 승객석은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천연 마감재 사용으로 호화로운 동시에 스포티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 뉴 인피니티 M’의 파워트레인은 날렵한 디자인만큼이나 다이내믹하다. 워즈 오토가 선정하는 세계 10대 엔진을 최다 수상(14회 연속)한 3.7리터 VQ엔진을 장착해 330마력(미국 사양)의 강력한 파워를 뿜어낸다. 특히, 액셀러레이터 패들을 밟는 정도에 따라 연료 흐름을 최적 수준으로 조절하는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VVEL, Variable Valve Event & Lift)가 적용된 VQ37VHR 엔진은 수동모드를 탑재한 7단 자동변속기와 어우러져 엔진 응답성을 향상시키고 배기 가스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높은 연비를 실현했다.

가격은 ‘M37 스탠다드’는 5,950만원, ‘M37 프리미엄’은 6,290만원, ‘M56 스포츠’는 8,460만원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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