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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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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1-08-30 2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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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2001년 8월 3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럭셔리 세단의 품격과 주행성능을 모두 갖춘 새로운 개념의 최고급 SUV `렉스턴`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9월 1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1998년 Y200 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에 착수, 3년간 약 1,6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자된 `렉스턴(Rexton)`은 `왕가, 국왕`을 뜻하는 라틴어 REX와 `품격, 기풍`을 뜻하는 영어 Tone의 합성어로 `왕가의 품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렉스턴은 기존 SUV의 장점인 안전성·경제성·주행성능을 보완하면서 최고급 세단 수준의 최첨단 편의장치를 적용하고, 소음·진동을 대폭 개선하여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렉스턴에 탑재되는 2,874cc 터보인터쿨러 엔진은 벤츠설계의 Know-How를 통해 탄생된 가장 이상적인 디젤엔진으로 국내 최초 무보링 100만km 주행을 눈앞에 두어 이미 그 내구성을 인정받았으며, 유로 2000 배기규제 및 2004년 시행되는 국내 SUV 신배기규제도 만족했다.

최고출력은 120ps/4,000rpm, 최고속도는 AT 157km/h(MT 152km/h) 이다.

또한, 정면·측면·옵셋 충돌에 대해 미국 도로교통안전협회(NHTSA)에서 실시하는 충돌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시험한 결과 모두 별 다섯(★★★★★)을 획득하였다.

렉스턴은 네비게이션 시스템, 후방충돌감지장치, 빗방울 감지장치 와이퍼, 오토 라이트 컨트롤 시스템, 내장형 핸즈프리 등 최고의 SUV 명성에 걸 맞는 럭셔리 세단급의 최첨단 편의장치를 적용했으며, 정숙성을 자랑하는 벤츠설계 엔진과 함께 각종 부위에 흡·차음재를 적용해 내·외부의 각종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하였다.

올해 내수시장에서 15,000대 내년에는 내수 48,000대, 수출 1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판가격은 RJ290 기본형 2,553만원 ~ 최고급형 2,829만원, RX290 기본형 2,973만원 ~ 최고급형 3,318만원이다.

안창윤(cyahn@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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