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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올 뉴 FX30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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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2-20 1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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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www.infiniti.co.kr)는 새로운 패밀리 룩을 적용하고,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일본 자동차 메이커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한 올 뉴 인피니티 FX30d(The All-new Infiniti FX30d)를 출시했다.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3.0L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수동기능을 제공하는 7단 트랜스미션과의 조합으로 낮은 rpm에서부터 폭발적이며, 민첩한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또한 운전자가 차의 무게 중심에 위치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더욱 안락하면서도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실내를 통해 차와 운전자가 하나되는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후륜을 기본으로 하는 아테사(ATTESA)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Intelligent All Wheel Drive)을 적용해 평상 시에는 탁월한 승차감을,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확보했다.

한편, 올 뉴 인피니티 FX30d의 가격은 8,13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동급 최고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스포츠 쿠페 디자인 철학 그대로, 주행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 FX30d, Exterior]
‘고성능 럭셔리 카’라는 새로운 시장 공략을 위해 탄생한 인피니티는 왜건의 실용성과 스포츠 카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접목시킨 크로스오버 개발에 나섰다. 이것이 2003년 첫 선을 보인 FX의 시작이다. 1세대 모델은 다이내믹한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했다는 평가와 함께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으며,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을 개척하고 파워풀한 성능을 바탕으로 유럽 업체들과 비교 평가 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2008년, 치타를 모티브로 강력한 파워와 파격적인 디자인,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2세대 풀 체인지 모델을 선보이며, 예술적 성능(Artistic Performance)이라는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 철학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인피니티 FX30d는 2세대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컨셉카, 에센스(Essence)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새로운 패밀리 룩을 계승했다.

더블 아치 그릴과 크롬 장식의 안개 등을 적용한 전면부는 공격적이면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인다. 여기에 후드 경계선을 헤드램프와 프론트 그릴과 분리시킨 구조로 단단하면서도 견고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최적의 무게 배분(앞/뒤 50:50)을 구현하는 최신 프론트 미드십 플랫폼을 기반해 탄생한 측면 실루엣은 새롭게 도입된 20인치 초 경량 알로이 휠과 더불어 스포츠 카의 감성을 그대로 연출한다. 특히 긴 후드와 테일 게이트 일체형의 리어 스포일러로 이어지는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과, 주행 시 양력을 최소화시켜(Zero Lift) 앞 부분이 들리는 것을 막고, 엔진 룸의 공기 흐름을 조절하는 사이드 에어 벤트는 기능성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인피니티의 디자인 철학을 대변한다. 여기에 짧은 전후 오버 행은 5.6m라는 동급 최소 회전 반경으로 운전자가 더욱 손쉽게 차를 컨트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차원인 입체감을 주는 트렁크 디자인과 LED 리어램프, 듀얼 머플러를 통해 인상적인 후면 디자인까지 갖췄다.

[차와 하나가 되는 직관적인 주행환경 – FX30d, Interior]
올 뉴 인피니티 FX30d의 실내는 퀼티드 타입의 가죽시트와 고급 단풍나무 트림으로 감성품질을 높이고, 운전자가 차의 무게중심에 위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차와 하나가 되는 일체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블 웨이브 (Double Wave) 디자인 컨셉을 도입한 인테리어는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행기 칵핏(조종석)처럼 배치하고, 조수석과 서로 독립된 공간을 구성해 각기 다른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10개 방향을 지원하는 운전석 파워 시트는 사이드 미러 및 스티어링 휠과 함께 연동되어 최적의 시트 포지션을 제공한다. 또한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의 색을 기존 오렌지색에서 화이트/바이올렛 콤비 조명으로 변경하고, 단순하면서 직관적인 전자식 발광 게이지를 채용해 시안성을 높였다. 주요 시스템에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버튼을 배치한 직관적인 컨트롤러 역시 운전자의 기호에 맞춰 완벽하게 차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가죽으로 마감한 마그네슘 패들 시프트와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을 추가해 절도 있는 조작감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실현했다.
다양한 아웃도어 레포츠를 지원하는 실용성도 갖췄다. 2,885mm의 넓은 휠 베이스는 성인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과 골프백 4개를 적재할 수 있는 동급 최대의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6:4 분할 접이식 뒷좌석 시트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트렁크 커버 및 트렁크 네트 앵커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또한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테일 게이트 리드와 버튼을 이용하는 자동 트렁크 개폐기능(Auto Tailgate)을 적용해, 여성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출발부터 도로를 장악하는 압도적인 힘 - FX30d, Power Train]
국내에 소개되는 일본 자동차 메이커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한 올 뉴 인피니티 FX30d는 퍼포먼스 크로스오버(Performance Crossover)라는 색 다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3.0L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한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개발됐다. 특히 저회전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실현하는 세팅으로, 출발 후 0.5초 이내에 최대토크의 90% 이상을 발휘할 수 있어 가솔린 엔진과 동일한 수준의 민첩한 반응을 선보인다.

여기에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을 조합해 매우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 세련된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기존 자사 휘발유 모델 대비 연료 효율을 약 30% 개선한 10.2km/ℓ의 공인연비로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한편,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첨단 장치도 탑재됐다. 초 경량 알루미늄 스포츠 브레이크 킷은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제동능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후륜을 기본으로 하는 아테사(ATTESA)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Intelligent All Wheel Drive)을 적용해 평상 시에는 탁월한 승차감을,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확보했다. 전자제어시스템을 통해 바퀴의 동력 배분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이 시스템은 역동적인 핸들링은 물론, 효율과 안정성까지 높여 현존하는 최고의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Traction Control System)/전자식 제동력 분배(EBD, 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등이 기본으로 적용돼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탑승하는 순간부터 새로운 경험이 시작된다- FX30d, 편의사양]
올 뉴 인피니티 FX30d는 드라이빙을 새로운 문화생활로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첨단 편의사양까지 선보인다.

먼저,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차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과 동시에 운전자와 차와의 일체감을 더해주는 웰컴 라이팅 시스템(Welcome lighting system)이 탑재됐다. 운전자가 인텔리전트 키를 가지고 차량에 1m 이내로 접근하면, 도어 핸들에 내장된 안테나가 반응해 사이드 미러 하단에 내장된 조명과 차량 실내의 밝은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며 운전자를 맞이하는 기술이다. 특히 운전석에 탑승하면, 인텔리전트 키에 적용된 자동 메모리 시스템이 최대 2인까지 운전자에게 맞는 시트 및 사이드 미러 위치를 기억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까지도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여기에 운전자를 중심으로 소리를 변환해주는 기능을 포함한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까지 기본으로 장착됐다. 10인치 우퍼를 포함한 11개의 스피커가 만들어내는 완벽한 크기의 스테레오와 소음 단열재는 원하지 않는 소음을 차단하면서 콘서트 홀에 있는 듯한 풍부한 음색을 재현한다. 또한 8인치 컬러모니터, 9.3GB 뮤직 서버, USB 단자, 아이팟 전용 컨트롤러 등을 장착해 첨단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터치식 내비게이션/블루투스 핸즈프리/푸시 버튼 스타트/듀얼 존 자동 온도 조절 장치/가벼운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재생하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첨단 온도조절 시스템(ACCS) 등이 기본으로 탑재돼 동급 최고의 감성품질을 갖췄다.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 FX30d, 첨단 안전 기술]
올 뉴 인피니티 FX30d는 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순간 승객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안전철학,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를 바탕으로 개발된 첨단 안전프로그램까지 탑재했다.

새롭게 추가된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AFS, Adaptive Front Lighting System)은 스티어링 휠의 각도에 따라 전조등의 방향을 조절해주어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줄여준다. 또한 위급 상황에서 바퀴 잠김 현상을 방지하는 4륜 안티락 브레이킹 시스템(ABS, Anti-lock Braking System)과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형태를 감지해, 긴급한 제동 순간 제동거리를 줄여주는 제동 보조 기능(BA, Brake Assist)도 기본 탑재됐다.

여기에 충격 에너지를 분산시켜서 탑승자를 보호하는 존 바디구조와 후발 충돌 시, 위와 앞으로 이동해 머리 부분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키고, 경추 부분의 상해를 감소시켜주는 액티브 헤드 레스트(Active Head Rest), 6개의 에어백으로 미연의 사고 시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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