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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에보라 I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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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4-04 0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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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코리아(대표 윤수녕)는 지난3일 ‘코너링 머신’ 에보라의 자동변속기 버전 에보라 IPS(Inteligent Precision Shift)의 공식 출시를 밝혔다.

로터스 에보라는 V6 3.5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로터스 라인업 중 가장 배기량이 큰 모델이다. 또한 엘리스나 엑시지 보다 차체가 크고 실내가 넓어 승객의 편의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에보라의 출력은 280마력,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은 5.2초가 걸리고 최고시속은 256km이다. 실내 중앙에 위치한 버튼으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수동 변속을 원할 시 패들시프트로 가볍게 조작하면 된다.

에보라는 완벽한 반응속도의 6단 자동 변속기와 패들 시프트로 더욱 핸들링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었고 고급 가죽 스포츠시트와 2+2의 좌석 배치로 실용성마저 겸비하게 되었다. 수작업 스티치가 가미된 가죽시트(RECARO)는 운전자가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포지션을 구축하였으며 고품질 마감재의 정교한 조합, 장인정신은 에보라의 실내 인테리어를 품위 있으면서도 기능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변신시켰다
.
그 외에 트립 컴퓨터와 이모빌라이져, 리모트 알람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있으며 멀티미디어 터치스크린, 아이팟 & MP3 오디오, 후방카메라, 자동접이식 사이드미러, 열선시트, ISOFIX 유아시트의 장착이 가능하다. < ISOFIX 유아시트 = 에보라의 2+2 후방 ISOFIX시트에서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2+2 시트는 수납공간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

로터스는 모터스포츠의 역사, 경량화를 통한 성능향상, 민첩성, 로터스 고유의 성능을 도로와 트랙에서 입증시키며 꾸준히 발전해 왔다. 섀시의 강성, 서스펜션, 순간 가속력과 제동력, 로터스만의 핸들링으로 에보라는 로터스의 순수한 혈통임을 완벽하게 보장한다.

‘Evora GT4: 클래스 우승 / Evora GTE: 르망 내구레이스 출전’
시합용 차량에 판매용 에보라와 동일한 섀시, 엔진을 사용함으로써 에보라의 성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로터스 코리아의 관계자는 “자동변속기 버전 에보라의 출시를 시작으로 에보라S의 자동변속기 버전, 엘리스의 자동변속기 버전도 들여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동변속기 선호도가 높은 국내 시장에서 로터스의 문턱을 조금이나마 낮추려 한다.”고 전했으며 “자동변속기 출시로서 타 브랜드와의 경쟁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지만 아무리 자동변속기라 해도 로터스의 기본 정신은 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시된 에보라IPS의 기본 판매가격은 1억2,400만원이다.


한편, 로터스 코리아는 엑시지의 고배기량 버전도 들여올 예정이다. 에보라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사용하지만 무게가 훨씬 가벼워 날렵한 몸놀림이 특징이고 수동변속기 버전으로 제작되어 국내 출시될 예정이라 한다.
차량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로터스 전시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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