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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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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2-01-30 22: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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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가 1월 30일 평창동에 위치한 `서울경매`에서 미국형 럭셔리 세단인 LHS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현직 의사가 모델로 등장해 신차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 시켰는데, 수입차의 주 고객층인 의사를 포함한 전문직 종사자를 공략하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럭셔리 세단인 LHS는 미국차 특유의 넓은 실내와 독특한 차세대 캡포워드 디자인과 멋이 특징이다.


3.5L DOHC 고출력 V6 엔진이 장착되어 있는 크라이슬러 LHS는 최고출력 252마력/6400rpm, 최대토크 34.7kg.m/4000rpm 이다. 또한, 저속 마찰 제어장치(Low-Speed Traction Control System)와 ABS가 장착되어 바퀴의 미끄러짐을 스스로 지각함으로써 작동 중인 바퀴에 필요한 만큼의 압력을 가해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성능면에서 뿐만 아니라 실내도 럭셔리카의 컨셉으로 개발되었으며, 고급스러운 스위스 산 아날로그 시계, 최고급 가죽 8방향 열선내장 파워시트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안전성을 위해서 차세대 듀얼 에어백과 커튼식 사이드 에어백을 장착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웨인 첨리 사장은 "LHS는 크라이슬러가 국내에 선보이는 최초의 럭셔리 세단으로, LHS의 출시로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늘리는 동시에 크라이슬러의 고객 층을 대폭 늘려갈 계획이다"며, "올해는 크라이슬러가 외환위기 전에 누렸던 판매 1위의 명성을 다시 찾기 위해 라인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을 위한 서비스 부분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LHS의 국내 판매가격은 5,98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안창윤(cyahn@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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