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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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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2-02-21 19: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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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월 21일 서울 삼청각에서 고급 SUV 모델인 뉴 익스플로러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 판매에 나섰다.

이날 신차 발표회 행사에는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수입차 7인승 SUV 모델 컨셉을 강조하기 위해 도우미 외에 카우보이 복장의 어린이 7명이 모델로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1990년 데뷔 이래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가에서 단 한번도 SUV 부문 베스트셀러를 놓쳐본 적 없는 최고 인기 모델로 10여년 만에 모델 체인지 돼 이번에 국내에 선보였다.

전천후 4륜 구동 4,009cc, V6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최고출력은 213마력/5000rpm, 최대토크는 35.3kg.m/3700rpm 이다. 또한 최고급 세단에 적용되는 5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포드 뉴 익스플로러는 안전성도 뛰어나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 협회(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2002년형 중형 SUV차량 11개 모델에 대한 정면 충돌 테스트 결과, 2002년형 익스플로러가 최고로 안전한 자동차로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SUV로서는 최초로 1열과 2열의 승객을 보호하도록 사이드 커튼 에어백 시스템을 표준장비로 하는 등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출시되는 뉴 익스플로러는 리미티드 4.0L모델로, 고급스러운 우드그레인 인테리어, 앞좌석 열선히트 시스템, 광폭 타이어 및 시트의 위치와 운전자 체형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어저스터블 페달 등 최고급 사양을 갖추었다. 그리고 기존 모델 보다 15% 가량의 연비가 절감되었으며 정부 공인 표준 연비는 7km/ℓ 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사장은 "주 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가족단위의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SUV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포드 뉴 익스플로러는 고급 세단과 정통 SUV 장점을 고루 갖춘 모델로 수입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올 해 총 150대의 뉴 익스플로러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비자가는 5,900만원(VAT포함)이다.

글 : 안창윤(cyahn@megauto.com)
사진 : 박기돈(nodikar@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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