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닛산 패스파인더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1-07 12:14:20

본문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www.nissan.co.kr)은 7일,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의 올해 첫 신차, 패스파인더는 4세대 모델로 2012년 10월 글로벌 출시 후 2013년 11월까지 약 11만 대의 판매를 기록했고 미국에서만 90,353대가 팔린 인기 모델이다. 캘리블루북 <2013 10대 베스트 패밀리카>를 비롯해, 워즈오토 <2013 10대 인테리어>, 파퓰러메카닉스 <2013 오토모티브 엑셀런스 어워드>, 애드먼즈닷컴 <2013 10대 베스트 패밀리카>, 모터위크 <2013 드라이버 초이스 어워즈> 선정 등, 미국 유수의 자동차 전문 언론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패스파인더는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를 컨셉으로 개발된 패스파인더는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실내,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첨단 편의사양, 강력한 성능 및 직관적 사륜구동,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등 특장점을 두루 겸비했다.

패스파인더의 실내는 7명이 넉넉히 앉을 수 있는 넓은 공간과 거의 평면으로 접히는 2∙3열 시트 및 언더 플로어 공간 등으로 충분한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2열 시트의 이동성을 극대화해 3열에 쉽게 탑승할 수 있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EZ Flex Seating System)’,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도 쉽고 안정적으로 2열 좌석을 이동시킬 수 있는 ‘래치 & 글라이드(LATCH AND GLIDE)’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했다.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혁신적인 기술도 적용됐다. 4개의 와이드 앵글 카메라로 차량 주변의 이미지를 360°로 보여줘 주차를 수월하게 해 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타이어 공기압을 보다 정확하고 쉽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이지 필 타이어 얼러트(Easy Fill Tire Alert)’ 기능을 포함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탑승자 식별 센서를 포함한 ‘닛산 어드밴스드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시스템(Nissan Advanced Dual-stage Air Bag System)’, 보스 어쿠스틱 웨이브가이드 기술을 적용한 13 스피커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BOSE® Premium Audio System)’ 등 첨단 안전∙편의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패스파인더는 3.5리터 6기통 VQ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63/6,400(ps/rpm), 최대토크 33.2/4,400(kg.m/rpm)의 강력한 성능을 선사한다. 여기에 닛산의 오랜 기술과 노하우가 접목된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Next-generation Xtronic CVT)’를 조합해 신속한 반응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며, 복합연비 기준 8.9km/ℓ(도심연비: 7.9km/ℓ, 고속도로 연비: 10.4km/ℓ)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다. 또한, 2WD(2륜구동)/Auto(자동)/4WD Lock(4륜구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직관적 사륜구동 시스템(All-Mode 4x4-i)’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정확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패스파인더의 가격은 5,290만원(VAT 포함)으로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이사는 『강력한 성능과 높은 공간활용 및 첨단 편의기술을 갖춘 패스파인더는 가족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한국의 40-50대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7인승 SUV 패스파인더의 합류로 닛산은 더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