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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2-03-06 1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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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뉴 911 카레라는 스포츠카의 핵심인 엔진에 있어서도 911 터보에 처음 사용된 베리오캠 플러스(VarioCam Plus)를 채택하여 힘과 연비를 향상 시켰다.

기존 3.4리터 6기통 박스터 엔진을 3.6리터로 늘려 최고출력은 300마력에서 320마력/6800rpm으로, 최대토크는 2kgm 향상된 37.7kgm/4250rpm으로 높아졌다. 또한 0-100km/h 소요시간은 쿠페 5.5초(카브리올레-5.7초)이다.

포르쉐 911 터보는 현존하는 양산차들중 최고 속도인 298km/h, 0-100km/h 소요시간은 단4.9초에 도달하는 놀라운 가속력을 갖고 있다. 또한 강력한 모노블록 알미늄 디스크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순간 감속력도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포르쉐 911 터보의 6기통 박서(Boxer)엔진은 인터쿨러가 내장된 트윈 터보차저를 달아 최고출력 420마력/6000rpm, 최대토크 57.1kgm/2700~4600rpm 이다. 또한, 경주용을 바탕으로 개발된 포르쉐 911 터보는 흡입기 밸브에 가변식 밸브 타이밍 기구인 `바리오캠 플러스(VarioCam Plus)`를 달아 고성능과 저연비, 저배기가스 효과를 낸다.

카레라 4의 기술이 완성시킨 911 터보의 4륜 구동 시스템은 구동력 보단 안전성과 주행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차량의 방향, 안정감, 바퀴속력, 제동 압력 등을 센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 스스로 제동명령을 내리는 시스템인 포르쉐 주행 안정 제어 시스템 (PSM: Porsche Stability Management)을 장착해 최상의 주행조건을 제공한다

포르쉐 뉴 911 카레라와 911 터보에는 자동과 수동 겸용 기어인 팁트로닉(Tiptronic) S를 장착해 자동의 편리함과 수동의 스포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팁트로닉 S는 핸들에 부착된 클러치 업(UP)과 다운(DOWN) 버튼 작동만으로 0.2초만에 간편하고 신속하게 5단 기어를 전환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글 : 안창윤(cyahn@megauto.com)
사진 : 박기돈(nodikar@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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