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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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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2-08-06 19: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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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소형승용차의 개념을 한 차원 높인 리오 SF의 신차 발표회를 8월 6일 압구정동 영업본부 건물 1층 전시장에서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오 SF는 소형차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한 리오의 후속모델로서 미래 지향적인 소형차 의미인 “Science Fiction”과 소형차 최고의 안전성을 뜻하는 “Safety First”의 뜻으로 소형차 최고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리오 SF는 차명을 통해 상품성과 안전성을 강조할 만큼 기존 리오를 한층 UP-Grade한 고급 패밀리 소형 승용차이며 총 18개월의 개발기간과 1천 6백억원이 투자됐다.

김뇌명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리오 SF는 여타 소형차들과는 확실히 다른 고급 소형차로서 쏘렌토와 카렌스II 및 리갈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공작이 될 것”이라며 “리오 SF는 제품의 개발컨셉부터 품질 하나 하나를 세계 기준에 맞춘 수출 전략차종”이라고 밝혔다.

개발 배경 및 마케팅 전략은 영상을 통해 선보였는데, 리오 SF의 개발에는 경제성과 고급스러우면서 안전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으며 4도어는 30대의 사무직과 자영업자를, 5도어는 20대 젊은 층과 여성들을 염두에 두고 개발했다고 밝혔다. 판매목표는 내수시장에서 3만대를 판매해 소형차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할 계획이며 수출 12만대를 포함, 총 15만대 판매가 목표다.

이번 리오 SF 보도발표회는 지난 리갈 발표회때 함께 했었던 사진 작가 김중만씨의 스타 사진전이 함께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리오 SF의 가격은 4도어가 7백30만원 ~ 8백96만원, 5도어는 7백20만원 ~ 9백9만원이다. 기아는 초기 붐 조성을 위해 리오 SF 발표회 당일인 6일부터 계약과 출하가 동시에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사진 : 박기돈(nodikar@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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