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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Exteri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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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3-03-25 10: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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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굳건히 지켜온 포르쉐가 만든 SUV는 어떤 모습일까? 카이엔은 디자인에서 포르쉐의 전통을 잘 살렸다. 둥글게 솟아 오른 헤드램프는 복스터 이 후 사용되어지고 있는 스타일의 변형이지만 포르쉐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SUV임에도 각진 박스형보다는 근육질의 에어로 다이나믹 보디라인을 잘 살린 것도 스포츠카 포르쉐를 연상케 한다. 특히 뒤 펜더 위쪽을 부풀려 운전석에서 사이드 미러를 통해 바라보았을 때의 모습이 전통적인 포르쉐 911의 그것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카이엔 터보는 강력한 파워를 외관에서 느낄 수 있게 여러 부분을 손보았다. 카이엔 터보는 카이엔 S에서와 같은 두 개의 리어 테일 파이프가 아닌, 네 개의 스테인레스 테일 파이프를 사용하고 있다. 네 개의 스테인레스 테일 파이프를 사용함으로써 두 개의 파워 돔이 돋보이는 후드로 덮여 있는데, 터보 모델의 엔진 룸 내에 엄청난 힘이 잠재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앞 모습에서는 보다 많은 공기 흡입을 필요로 하는 터보 엔진을 위해 대형으로 확대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카이엔S와 터보를 구분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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