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내장 (Interior)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3-03-25 10:13:09

본문

실용성이 강조되어야 하는 SUV인데다 포르쉐가 처음 만드는 모델인 만큼 실내에서 포르쉐의 이미지를 찾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순수하게 독일에서 만들어지는 모델일 뿐 아니라 SUV중 최고급 차량인 만큼 실내는 고급 가죽과 알루미늄을 사용해 고급스럽게 꾸몄다. 최근의 추세처럼 전체적인 분위기는 승용차의 느낌이 든다.

포르쉐의 전통을 잘 보여주는 유일한 부분이 다섯 개의 원으로 구성된 계기판이다. 최근 911 모델처럼 다섯 개의 원이 겹쳐진 형태이며, 알루미늄 링을 둘렀다. 가운데를 삼각형으로 디자인한 스티어링 휠에는 팁트로닉 변속 버튼을 달았고, 다양한 리모컨 버튼들을 달았다. 센터 페시아는 심플하지만 다양한 알루미늄 버튼을 달아 고급스럽다. 변속기 레버 좌우에 아치형의 하우징을 장식한 것도 돋보이며, 레벨링 조절 다이얼의 디자인도 특이하다.

전체적으로 넓은 실내와 안락한 분위기는 럭셔리 SUV에 적합하고,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하이테크 분위기는 포르쉐의 고성능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