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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Exteri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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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3-06-18 13: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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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 카브리올레와 뉴 비틀 카브리올레의 디자인 사이에는 수많은 디자인 스타일에 걸친 변화가 있었다고 하여도 두 모델의 차체는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자동차 디자인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뉴 비틀 카브리올레는, 특히 탑을 열어 C-필러 위에 접혀질 때처럼 클래식 모델의 디자인을 그대로 채용하지는 않았지만 비틀 카브리올레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뉴 비틀 카브리올레는 소프트탑 윗 부분에 꺽임선이 없어 뉴 비틀의 동그란 원형을 유지하면서도 소프트탑을 열 경우에는 구형 비틀 카브리올레와 같이 C필러 부분에 접히게 되어있어 클래식 모델을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여타의 컨버터블 모델보다 훨씬 앞쪽에 위치한 앞 유리창으로 여유로운 공간감과 자유로운 느낌을 극대화하였으며 차체와 탑은 고급스러운 테두리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자동 개폐되는 소프트 탑은 열리고 닫히는 시간이 각각 13초씩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넉넉해진 뒷좌석과 4계절 열선 내장 뒷 창, 자동 전복 사고 보호 시스템과 최상의 뒤틀림 강성으로 무장한 뉴 비틀 카브리올레의 안전성과 편안함은 일상 생활에서도 전혀 손색없이 탈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모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아쿠아리우스 블루(Aquarius Blue), 멜로 옐로우(Mellow Yellow), 하비스트 문 베이지(Harvest Moon Beige), 선다운 오렌지(Sundown Orange) 등 뉴 비틀 카브리올레 만을 위해 개발된 매력적인 색상들과 함께 사이드 미러에 포함된 방향 지시등, 크롬도금의 로고, 앞유리에 내장된 안테나 등으로 인해 시각적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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