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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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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3-10-01 1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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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는 25일 최첨단 신기술이 접목된 최고급 품격의 대형 세단 「뉴체어맨」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지난 2001년 개발에 착수해 2년여간 약 1,0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자된 「뉴체어맨」은 국내외 시장에서 최고급 대형승용차로 확실히 자리 매김한 「체어맨」의 우수성을 계승하면서 내외장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고 첨단 안전시스템 및 편의장치를 대폭 보강한 신차이다.


「뉴체어맨」은 유럽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네오 유러피언 스타일의 외관 이미지와 고품격 격조를 갖춘 럭셔리한 실내 스타일을 실현했다.

또한, 국내 차량 최초로 적용되는 ▲EL클러스터 ▲전동식 파워트렁크 ▲ECM아웃사이더미러 ▲DVD 플레이어 ▲DVD 3D 네비게이션 등 편의 사양과 국내 승용차(세단형) 중 유일하게 적용되는 ▲프라이버시 글라스 ▲시트백 테이블 ▲VIP 전동 마사지기 ▲레그 서포터 ▲세이프티 후방카메라 등 VIP 고객을 위한 국내 최다 사양의 편의장치를 갖추고 최고급 대형승용차의 명성에 어울리는 제품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체어맨」은 세계적인 명차들이 채택하고 있는 후륜구동방식(Front Engine Rear Drive Type)을 적용함으로써 승차감과 주행성능면에 있어 국내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안전성에 있어서도 ‘스카이 훅’ 이론을 적용해 IECS(무단전자제어서스펜션) 기능을 향상시키고 4세대 안전시스템인 ESP를 추가해 최적의 승차감과 돌발적인 상황에 대처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뉴체어맨」의 출시와 함께 ▲「뉴체어맨」 고객만을 위한 맴버십 매거진 제공 ▲ 평생 고객관리 시스템 운영 ▲전담 A/S요원 및 전담서비스팀 운영 ▲딜리버리(delivery) 정비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국내 최고의 명품 브랜드 전략으로 국내 대형승용차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각종 소비자 인식조사에서 제품력과 브랜드 이미지 부분에서 1위를 석권하던 「체어맨」의 독창성과 기술력을 이어받은 「뉴체어맨」이 최고급 대형승용차에서 가지고 있는 시장지위를 보다 확고히 하고, 그동안 「체어맨」,「렉스턴」등이 보여준 고품격 차량 생산의 명가인 쌍용자동차의 위상을 재입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공개된 「뉴체어맨」은 ▲CM400S 차급의 트라이엄 모델이 3,250만원, 마제스티 모델은 3,670만원, ▲CM500S 트라이엄은 4,180만원, 마제스티는 4,530만원, ▲CM600S 트라이엄은 5,040만원, 마제스티는 5,450만원 ▲리무진은 6,350만원으로 3,250만원에서 6,350만원 사이에 4개 차급, 7개 모델로 구성돼 있다.

쌍용자동차는 25일 「뉴체어맨」 신차 발표와 함께 『리골레토』 오페라 공연에 고객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치는 것은 물론, 10월 2일부터 열리는 『2003 부산국제모터쇼』에 「뉴체어맨」을 1m 이상 늘린 정통 리무진을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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