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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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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3-11-06 07: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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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5일 하이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쎄라토」를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쎄라토」는 세계시장을 목표로 제품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치밀한 사전준비와 개발, 생산 그리고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기아의 역량을 집결시켜 40개월의 개발기간과 2,600억원을 투자해 탄생한 동급 최고의 준중형 차종이다.


윤국진 기아자동차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쎄라토」는 세계적으로 주류를 이루고 있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세단으로서 동급 최상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바탕으로 준중형 대표차종을 목표로 개발되었다”며 “최상의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하게 될 기아차의 전략 차종이다”라고 말했다

「쎄라토」는 그리스어로 `뿔` 이라는 뜻이며, 밖으로 튀어나온 형상으로 `모든 면에서 필적할 만한 상대가 없이 우뚝 선 존재, 성공, 성취, 자신감`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기아차는 자기개성과 주장이 강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준중형 구매층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ABS, TCS, 열선시트 등 선호사양들을 주력모델에 기본화하였다.
또한 최상의 품질 확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단계에서 연구소내 생산라인을 설치, 생산공장 직원들이 제작 및 실험에 참여하는 파이롯트 공장 시스템을 운영하여 완벽한 품질이 실현되도록 하였다.

이밖에 기아차는 「쎄라토」의 출시와 함께 ‘체험마케팅’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고객시승행사를 마련, 「쎄라토」의 정숙성, 주행안정성 등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승용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혁신적인 스타일, NCAP 테스트(신차충돌실험) 기준으로 별 다섯(★★★★★) 수준을 확보하는 등 최상의 안전성을 갖추고 최첨단 신기술 및 편의장비를 대거 적용한 「쎄라토」는 6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가며 연간 국내 6만대, 수출 19만대 등 총 25만대의 판매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가격은 1.5 CVVT 기본형 900만원, LX 1,010만원, SLX 1,095만원, GOLD 1,155만원, 2.0 CVVT GOLD 1,2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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