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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편의 및 안전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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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3-11-06 19: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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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자재의 품질은 투아렉이 지닌 최고급 오프로드 자동차의 당당한 풍채, 럭셔리 세단의 우아한 스타일, 그리고 맞춤형 스포츠카의 다이나믹함을 돋보이게 한다. 페이톤과 마찬가지로 투아렉은 럭셔리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과 동시에 폭스바겐 만이 갖고 있는 신뢰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했다.

인테리어에 사용된 재료들은 서로 유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플라스틱은 첨단 기술로 만들어져 표면이 우드를 연상할 정도로 자연스럽다. 대시보드와 센터콘솔, 도어트림, 기어 체인지 레버, 그리고 스티어링 휠에 우드를 새겨 넣어 고급스럽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인테리어도 투아렉만의 고급스럽고 중후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키리스 엑세스 시스템은(Keyless Access System) 은 운전자가 키를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아도 키에 레이더가 내장되어 있어 도어 핸들에 손만 닿아도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자동 스타트 버튼은 반드시 키가 차 안에 있고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작동이 되므로 안전하다. 차에서 나갈 때에는 문을 닫고 도어 핸들을 한번 잡아주고 가면 30분 초 후에 자동으로 문이 잠긴다.

투아렉은 오프로드 세그먼트로서는 최초로 4-Zone 클리마트로닉은 선보였다. 이 시스템으로 2대의 에어컨을 장착해 모든 좌석에서 온도를 제어를 할 수 있어 최적의 실내 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앞좌석과 마찬가지로 뒷좌석에도 디지털 온도 표시 및 제어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총 18개의 서브모터와 온도 및 적외선 센서, 2개씩 갖추어진 열 교환기, 증발기와 환풍기는 기후와 상관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준다. 리어 시트 시스템으로는 대쉬보드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제공된다. 운전석에서 마스터 버튼을 사용하여 전좌석 세팅을 조절할 수도 있다.

폭스바겐의 럭셔리 세단인 페이톤을 제외하고는 투아렉의 4-존 클리마트로닉 간접 통풍 모드는 경쟁 상대가 없는 획기적인 기능이다. 습도 조절 센서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준다.

투아렉에는 럭셔리 세단이 갖춘 모든 안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최대한으로 보장한다. 수동적 안전성으로는 독립 현가 서스펜션과 CDC 에어 서스펜션, 4X모션(4XMotion) 4륜구동, 뛰어난 브레이크 시스템, ESP, braking assistant, 그리고 또 하나의 옵션인 pressure control system(TPC)를 포함하는 러닝 기어(running gear)로 럭셔리 오프로드 차량으로도 럭셔리 세단 못지않은 안전성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투아렉의 수동적인 안전성도 마찬가지다. 지상고가 낮고 무게 중심이 차량의 바닥쪽에 있어 도로위 소형차나 보행자와도 안전하게 융화된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에서는 전면의 bull bar도 제공하지 않는다.

충돌 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투아렉은 제작 단계에 Euro-NCAP와 US-NCAP의 안전 기준과 2003년부터 미국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FMVSS 208 테스트 등 각종 충돌 테스트를 거쳤다. 이와 같은 외부적인 기준을 포함하며 폭스바겐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가혹한 충돌 조건도 따랐기 때문에 최고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결과적으로, 앞부분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흡수부와 높은 강성을 지닌 거주공간 새로운 오프로드 차량의 특성을 나타낸다. 내부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로는 추가적인 sill panel 보강 바와 특별히 강력하게 제작된 A, B, C, D 필러와 필러를 연결하는 부분들, 그리고 레이저 용접이 있다. 도어 시스템 또한 충돌 구조를 구성하고 있는 안전 시스템이다. 마지막으로, 안정된 도어의 구조는 충돌 시 측면 부분을 최대한 보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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