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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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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03-30 07: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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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공식 수입 및 판매 법인 한성자동차 (대표: 金聖棋)는 3월 29 일 카이엔 (Cayenne V6)을 선보였다. 작년에 출시된 8기통의 카이엔 터보와 S에 이어 6기통 엔진의 ‘카이엔’ 을 출시함으로써 카이엔 모델은 완전한 라인 업을 이루게 되었다.

포르쉐의 SUV 중 가장 최신 모델인 카이엔은 최고 수준의 다이나믹 드라이빙 성능을 비롯, 포르쉐만의 안정성과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카이엔 엔진의 출력과 성능은 동급 SUV 세그먼트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외부 디자인에서는 리어 해치에 새겨진 모델명은 물론 엘록시 블랙으로 마무리한 캘리퍼 그리고 10스포크 디자인의 17인치 경합금 알로이 휠 등으로 카이엔만의 새로운 감각을 반영하고 있다.

6기통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카이엔은 온로드에서의 월등한 고속 주행뿐 아니라 오프로드와 로우-레인지 모드에서도 민첩함을 발휘하며 탁월한 스포츠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250bhp/6,000rpm에 이르며 최대 토크는 31.6kg.m/2,500∼5,500rpm을 발휘한다. 이런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포르쉐 카이엔의 0-100km/h 가속성능은 9.7초이며 최고속도는 214km/h에 달한다.

카이엔의 강력한 6기통 엔진 파워는 신개발의 6단 자동변속기 기어박스에 의해 휠에 전달된다. PDOA(Porsche Drive-Off Assistant) 시스템은 자동으로 브레이크 작동을 제어해 차체를 안정시켜주어 급경사 길에서 운전을 훨씬 쉽게 해준다.

또한 온로드와 오프로드의 주행특성을 살려주는 첨단 테크놀러지 중 풀 타입 4휠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시스템은 주행 조건에 따라 엔진의 파워를 앞바퀴와 뒷바퀴 어느 한쪽으로 최대 100%까지 전달할 수 있어 최적의 안정성과 성능을 더하고 있다. 험로 주행 시에는 포르쉐 자세안정제어시스템(Porsche Stability Management)이 PTM과 상호작용을 통해 어떠한 물리적인 극한 상황에서도 탈출이 가능하다.

카이엔은 여섯 개의 에어백 장착뿐 아니라 운전자와 조수석 에어백의 2단계 작동과 측면 충돌 보호시스템으로 탑승자 보호 시스템을 강화했다. 카이엔의 트레일러 장치는 전형적인 트레일러 견인 바와 별도로, 전동으로 작동되는 장비를 갖췄으며 3.5톤까지 견인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자동차의 주행 정보는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계기판 안의 대형 서클 타입 클러스터와 가운데 있는 다기능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기 쉽게 체크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이엔에는 경보 시스템, 원격 조정 중앙 집중 장금 장치, 온보드 컴퓨터, 전동 파워 윈도우 등 편의 장비들이 제동된다.

한성자동차 김성기(金聖期) 회장은 “카이엔 모델에 대한 관심과 선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용성과 파워를 겸비한 6기통 엔진의 카이엔(Cayenne V6) 출시로 고객들의 선택이 폭이 넓어졌다. 포르쉐는 스포츠카뿐 아니라 최고의 SUV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카이엔의 가격은 1억1천만원. 한편, 한성자동차는 카이엔 출시를 기념하여 양수리 ‘종합촬영소’에서 고객과 미디어를 초청, 온•오프 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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