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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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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06-10 17: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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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0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최고급 럭셔리 오픈카인 645Ci 컨버터블의 공식 론칭행사를 갖고 시판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컨버터블의 이미지에 맞게 시원한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애스턴 하우스 정원에서 펼쳐졌다. 또한 645Ci 컨버터블과 함께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와 안나 몰리나리(Anna Molinari)의 협조로, 세일링(Sailing)등 레저활동에 어울리는 패션쇼가 함께 진행되었다.


BMW 645Ci 컨버터블은 알루미늄과 강철, 열가소성 플라스틱 복합 차체와 알루미늄 서스펜션으로 경량화를 이루었고 드라이빙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벨브트로닉 컨트롤로 효율을 높인 배기량 4,398cc V8 엔진을 장착한 BMW 645Ci 컨버터블은 최대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450Nm, 최고시속 250Km, 0에서 100Km 가속시간 6.2초 등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BMW의 새로운 디자인이 잘 표현된 소프트탑(천재질의 오픈이 가능한 지붕)은 전자동을 작동되며, 정차시 또는 최고 30km/h의 속도에서도 25초만에 개폐된다. 알루미늄과 강철 복합구조로 이루어낸 차체 경량화 등의 신기술로 차 무게는 1,820kg에 불과하며 최상의 50:50 무게 분배로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실내는 차량 외부와 같은 현대적인 디자인을 토대로 iDrive를 비롯한 운전자 중심의 첨단 장치가 적용되었고, 트렁크에 골프백 2개와 수트케이스 2개를 넣을 수 있는 적재공가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방향변경시 적은 힘으로 민첩하게 주행할 수 있는 시스템인 엑티브 스티어링(Active Steering)을 비롯,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DTC((Dynamic Traction Control)등의 기능을 갖추었으며 645Ci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19인치 러플렛(run-flat)타이어는 타이어내의 공기압이 전혀 없이도 일정거리를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BMW 645Ci 컨버터블의 국내소비자 가격은 1억 5천 9백만원(부가세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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