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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및 안전편의 장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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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06-10 18: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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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시터 구성의 인테리어는 안락함과 스포티함이 조화롭게 어루러진 분위기. 대시보드와 센터패널 사이에는 BMW가 자랑하는 i-Drive시스템이 자리잡고 있다.

차량 운전에 필수적인 기능들 중 대부분은 다기능 스티어링 휠을 통해 조작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편의 장치는 중앙 콘솔에 위치해 손쉽게 작동 가능하다. 그 밖의 기타 환경 설정 및 서비스는 운전자나 조수석 탑승객 사이에 위치한 컨트롤러를 통해 작동되며 컨트롤러 및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전방에서 눈을 뗄 필요가 없도록 보완됐다.


8.8인치 컬러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운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대시보드 중앙 위쪽에 위치했으며 모든 보조 기능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운전자와 차량을 연결해 주는 창 역할을 한다.

645Ci 컨버터블의 공기 조절 장치를 통해 작동하며 지붕을 여는 순간 자동 실행된다. 양방향 태양 센서는 태양 광선을 감지하여 공기를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Anti-mist Sensor(김 서림 방지 센서)는 윈도우와 외부 공기의 온도를 감지,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윈도우에 안개가 끼지 않도록 해준다. 주차 거리 제어 기능(Park Distance Control, PDC)은 초음파를 통해 자동차가 장애물에 접근하게 되면 신호음이 울리는 장치로 주차시 매우 편리하다. 645Ci 컨버터블에 장착된 하이파이(HiFi) 오디오 시스템은 총 11개의 기본 스피커와 중앙 계기판의 추가 스피커 및 5개의 채널인 LOGIC7 이퀄라이저를 통해 전좌석에 음질을 고르게 전달한다.

데스크(monotype@mega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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