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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06-16 1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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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최첨단 기술력과 우아하고, 미학적인 아름다움이 조화된 모델이다. 차량의 형태와 색상, 재질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최고급 세단으로서 보다 위엄있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차들과 차별화되는 특별함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고전적인 영감과 현대적인 혁신기술의 조화가 가져다 주는 독특한 매력을 갖춘 우아한 외관을 통해 독보적인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마이바흐는 벤츠의 브랜드 가치를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고급차를 지향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S클래스와 닮았다. 모델은 기본형인 마이바흐57과 롱 버전 마이바흐62 두 가지. 마이바흐62의 길이×너비×높이는 6천615×1천980×1천573mm이고, 휠베이스는 3천827mm에 이른다. 장중한 차체를 지녔으나 앞뒤 비율과 필러의 각도를 세심하게 디자인해 지루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큰 덩치 때문에 단순해 보이지 않도록 차체 옆부분을 투톤으로 칠하고 크롬몰딩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V12 5.5L 트윈 터보 엔진은 55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최대 토크는 91.8kg·m/ 2,300rpm으로 폭발적인 힘을 자랑한다. 또한, 12기통 바이터보 엔진은 차가 어떤 주행환경에서도 다루기 쉽고 마이바흐의 권위에 걸맞게 작동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받쳐준다. 마이바흐 57의 경우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데 단 5.2초가 소요되며, 또한 이 엔진의 놀라운 폭발적이고 높은 토크로 단 6.2초 만에 시속 60km에서 시속 120km로 가속할 수 있다. ‘타입 12’로 불리는 파워 유닛은 3밸브 메커니즘과 고성능 촉매제 덕분에 2005년부터 적용되는 유로4 배기가스 기준을 충분히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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