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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및 안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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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08-31 17: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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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의 실내 디자인은 중형세단으로서의 충분한 거주성과 실내공간을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표면일체형으로 심플하면서도 우아하고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현대측은 말했다. 실제 내부공간은 중현세단으로서 적정한 수준의 여유와 만족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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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내부 디자인을 연출하는 오렌지 톤의 LED 조명을 인테리어 전부분에 적용하고 클러스터의 활자크기와 포인터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또한 오디오를 센터페시아 상단부에 배치해 조작성과 시인성을 높였고 센터페시아는 공조시스템과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심플한 내부디자인에 일조하고 있다. 송풍구는 차폐식으로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북미시장을 공략하는 모델답게 운전석 옆부분의 개폐식 컵홀더가 위치해 있으며 주행벙조를 제공하는 트립 컴퓨터, 와이퍼 결빙방지 장치,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후드/트렁크 가스 리프터 등의 편의장치로 편의성을 높였다.

주목할 부분은 스위치 작동으로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의 위치를 76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전동 조정식 페달과 핸들을 30mm 조정할 수 있는 텔레스코틱 스티어링 휠. 그간 신체상 구조적인 문제(?)로 중형세단을 구매하기 꺼려했던 구매희망자들에겐 희소식이 될 편의장치로 보인다.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의 경우 전동식이 아닌 수동으로 자신의 채형에 맞게 조정한후 스티어링휠 하단의 잠금장치로 고정시키는 방식이긴 하나 체형에 맞게 조정하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이밖에 이모빌라이저(전자식 도난방지장치), 위험알림 내장 무선도어잠금장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 시큐리티 램프 등이 적용돼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새로운 기술과 추가적용된 사양들로는 전모델에 EBD, ABS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냉각성능이 향상된 브레이크로 세계수준의 제동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위험상황에서 브레이크 및 엔진출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해 주행안전성을 확보해 주는 최첨단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Vehicle Dynamic Control)가 적용됐다.

차체강성 증대, 동급최초 측면/커튼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이 적용되고, 운전석 및 조수석 디파워드 에어백, 로드리미터 등으로 듀얼에어백을 장착했을 경우 미국 교통 관리국에서 실시하는 신차 충돌프로그램(NCAP)에서 최고 안전성의 FSST(★★★★★ Five Star Safety Technology)가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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