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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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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10-05 13: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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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 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뉴 A6의 신차 발표회와 더불어 아우디 코리아의 공식 출범식을 10월 5일(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가졌다.

신차 발표회에 참석한 아우디 본사 마케팅 및 세일즈의 랄프 바일러 수석 부회장은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한국시장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국은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라들 중 하나이다. 아우디는 한국고객들에게 뉴 A6를 통해 최첨단 세단을 운전하는 기쁨을 선사할 것을 믿는다”라고 밝혔다.

뉴 A6는 아우디 특유의 곡선의 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출시 이전부터 국·내외 관심을 주목시킨 모델이다. 차량 정면부의 ‘싱글 프레임 그릴’ 디자인 및 MMI(멀티 미디어 인터페이스), 다이나믹 서스펜션 등이 주요 특징이다.

디자인은 프리미엄 세단 특유의 고전적인 미를 기본으로 스포츠 세단의 낮은 창과 쿠페의 천장 라인을 조화시켜 역동성과 스포티함을 강조하였다. 기존의 ‘더블 그릴’ 컨셉을 변형하여 적용한 차량 정면부의 ‘싱글 프레임 그릴’ 은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인 컨셉트카 누볼라리 콰트로의 디자인에서 양산화 된 것으로 아우디의 향후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처럼 프론트 페이스에서는 큰 변화를 추구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역시 아우디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뉴 아우디 A6는 최첨단의 과학 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장치로 운전자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내부 기능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MMI로 (멀티 미디어 인터페이스; Multi-Media Interface) 운전자는 MMI를 통해 오디오, TV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함께 차량 시스템 컨트롤까지 조절 가능하다. 다이나믹 서스펜션의 장착으로 승차감과 운전하는 재미를 높였으며 노면상태에 따라 바퀴의 접지력을 조절하는 아우디의 풀타임 사륜구동 콰트로는 주행 안정성을 보장한다. 버튼 하나만으로 사이드 브레이크를 조절하는 ‘전자 파킹 브레이크’가 장착되었으며 기본사양으로 설치된 8개의 에어백은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 전원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국내에 먼저 소개되는 모델은 A6 4.2 콰트로, A6 3.0 콰트로, A6 2.4등 총 3개 모델이며 가격은 A6 4.2콰트로 1억 1천4백만원, A6 3.0콰트로 8천 2백만원, A6 2.4 5천 990만원 이다. (부가세 포함)

신차 발표회에 참석한 도미니크 보쉬 아우디 코리아사장은 “아우디 코리아의 공식 출범과 함께 아우디의 간판 모델인 뉴 A6 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히고 “뉴 A6 출시를 시작으로 2008년까지 10개의 신모델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빛과 음악이 공존하는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국내최고 6명의 라이프스타일 아티스트들이 뉴 A6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6가지 작품의 이미지가 전시되었다. 헤어디자이너 및 플로리스트 이상일의 뉴 A6의 이미지를 형상한 플라워 오브제,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의 메이크업,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의 실버 드레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영범의 물에 투영된 돌의 이미지, 레스토랑/라이프스타일 컨셉터 신성순의 6가지 아우디의 이미지를 담은 아로마, 재미(在美) 모자디자이너 유지니아 킴의 칵테일 모자가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05년까지 약 2,000대, 2008년까지 5,000대의 판매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2개의 신규 딜러 추가로 서울/경기 지역에 총 3개의 딜러와 7곳의 딜러 네트워크를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5개의 딜러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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