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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테리어 및 성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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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10-12 14: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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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시장은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로 대변되는 컴팩트SUV의 열풍이 불고 있다. 이러한 소형 SUV시장이 심지어 싼타페, 소렌토등의 중형 SUV시장까지도 넘보는 실정에서 혼다의 어코드에 이은 다음 모델의 선택에 CR-V가 간택받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일지도 모르겠다.

1991년 도쿄모터쇼에 기아가 `스포티지`를 출품했을때 당시 많은 일본의 자동차관계자들은 `SUV를 이렇게 만들 수도 있구나!’ 하고 감탄하면서 열심히 관찰하고 메모를 했다. 그 후 몇 년 뒤에 Toyota의 RAV 4, 그리고 이번에 발표된 Honda의 CR-V가 출시되어 세계적인 힛트를 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그후 2002년 2세대 모델로 풀체인지 되면서 CR-V는 어코드와 함께 혼다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혼다 CR-V는 엔트리모델인 혼다 시빅을 베이스로 1995년 첫선을 보였다. 혼다 CR-V의 익스테리어는 대형 헤드램프가 인상적이며 어코드에서 보여졌던 혼다 특유의 페밀리룩을 통한 강한 인상을 풍긴다. 깔끔한 보디라인과 루프를 가로지르는 프로텍터는 SUV의 기본을 지키는 스타일링이고 테일램프는 헤드램프와 함께 대형으로 처리하여 디자인과 기능성을 높인 실용적인 모습이다.

국내에 수입되는 CR-V는 어코드 L4를 탑재, 그 성능을 검증받은 160마력 i-VTEC 엔진을 사용하여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트랜스미션은 4단 AT를 기본으로 리얼타임 4WD트랜스퍼 케이스에 유압식 다판 클러치가 들어있는 방식으로 앞뒤 액슬에 회전수 차이가 없을때는 전륜만 구동된다. 그리고 출발이나 가속시 앞, 뒤 액슬에 회전차가 발생하면 4개의 휠에 동력을 분배하여 최적의 구동력을 운전자에게 선사한다. 보디구조는 모노코크 타입이며, 리어는 리엑티브 컴팩트 더블위시본 서스펜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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