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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및 안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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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10-14 15: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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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론적 접근법으로 탄생한 디자인은 내부 인테리어에서도 느낄 수 있다. 직립형의 윈드스크린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높은 시트 포지션은 당당하면서도 강렬한 외관의 디자인 테마를 이어나간다. 크라이슬러 300C는 승하차의 편리함을 향상하고 보다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동시에 운전자가 “도로위의 제왕”과 같은 자신감을 느끼도록 시트를 일반 고급세단보다 좀 더 높게 디자인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캘리포니아 월넛 우드그레인 등 차별화된 고급 원자재를 사용했으며 디자이너의 ‘손맛’을 담고있는 수작업의 느낌을 살려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 보스톤 어쿠스틱사의 Boston Sound는 최고의 원음을 그대로 재현하여 마치 연주회장에 있는듯한 생생함을 제공한다. 작은 부품과 장치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관심을 쏟음으로써 300C의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세단이 추구하는 럭셔리한 느낌을 잘 살려냈다. 뒷좌석에도 컵홀더가 부착된 접이식 팔걸이가 장비되어 있으며 시트를 60대40의 비율로 접을 수 있도록 하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밝은 은색 표면에 크롬테가 둘러져 있는 계기판과 금속느낌의 메탈릭 새틴 실버 칼라의 센터 스택, 클래식한 멋이 돋보이는 아날로그 시계 등에서도 진정한 프리미엄 세단다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크라이슬러 300C의 인테리어는 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 품평회를 통해 개발한 제품이기 때문에 공간의 여유로움은 물론 인테리어의 전체적 질감과 완성도가 월등히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00C는 획기적인 전자식 주행안정 프로그램(ESP)과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TCS), 그리고 안티록 브레이크 시스템 (ABS) 등 기존의 크라이슬러 차량에 탑재되었던 시스템과 비교해 전혀 새로운 경지의 전자기기로 뛰어난 안전성을 보여준다.

전자식 주행안정 프로그램(ESP)은 모든 노면 위에서 차량의 운행 방향을 운전자가 안정감있게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해주며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TCS)은 차량의 운동성을 높여주고 바퀴가 미끌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안티록 브레이크 시스템(ABS)은 제동시 뛰어난 안정감과 스티어링을 보장해주며 EBA(Emergency Break Assist)는 급제동시 액티브 브레이크 부스터로 전자신호를 보내 제동거리를 크게 단축시켜준다.

또한 타이어 안쪽 라인의 씰런트(sealant)는 5mm 이내의 구멍이 났을 경우 바퀴의 공기압력을 그대로 유지해주어 주행중 펑크로 인한 위험 사태를 방지해준다.

그동안 후륜 구동방식의 약점으로 여겨졌던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불안정한 주행도 이러한 전자제어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업그레이드된 최신 타이어 디자인의 결합으로 극복되어 크라이슬러 300C는 어떤 악조건의 노면과 날씨에서도 최상의 차량균형과 컨트롤이 가능해 운전자가 자동차를 자유롭게 다룰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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