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인테리어 및 안전성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10-21 17:51:38

본문

407에 들어서면,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가 승객들을 맞이한다. 작은 부분에까지 승객들을 위한 최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쓴 407의 내부는 역동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중앙 패시아 패널의 우아하게 곡선 처리된 2개의 부분은 인체공학성과 기능성을 한층 높이기 위하여 설계되었다. 혁신적인 몰딩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대쉬보드의 보디, 바깥쪽 자재, 그리고 패딩이 모두 한 개의 piece로 마무리되어 내부 마감의 질을 높혔다. 대쉬보드 밑면의 부드러운 형태로 덧대어진 아치는 고품격의 시각적인 인상을 강화시키고 무릎 부위의 접지부분을 한층 더 편안하게 해준다.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앞좌석 시트는 다리 부분을 편안히 보호하며 넓은 반경으로 좌석 조절이 가능한 롱 시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편안함을 제공한다. 운전석은 길이 240mm, 높이 50mm내에서 액티브 컨트롤을 사용하여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운전석과 조수석에 허리 지지대와 높이 조절기능이 있다. 2개의 앞좌석은 전자식 조절과 개인 온도 조절 기능이 있는 히팅 시트가 장착되어 있다.

승객에게 더 나은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토매틱 리모트 리셋이 가능한 메모리 시팅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메모리 시팅 기능은 시트의 위치와 사이드 미러, 그리고 스티어링 컬럼의 위치를 기억하여 운전자에게 편리한 주행을 약속한다. 운전석으로의 승하차 또한 한층 쉽게 만들어준다.

뒷좌석은 트랜스미션 터널을 없앰으로써 승객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디자인되었다. 시트 베이스와 등받이 부분은 2/3-1/3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공간활용을 위해 접을 수 있다. 더 넓은 공간 확보를 위하여 시트 쿠션은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각각의 시트 등받이의 윗부분에 있는 볼트는 쉽게 분리되어, 독립된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407은 편안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배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용적인 수납 공간들은 모든 승객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대쉬보드에는 잠김기능이 있는 글로브 박스가 있고 글로브 박스 내에는 라이트와 에어 컨디셔닝 기능이 손잡이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글로브 박스의 내부는 1.5 리터의 물병이 충분히 들어가는 용량이다. 또한 통풍 조절 시스템이 장착된 글로브 박스의 커버는 사용하기 쉽고, 썬글라스, 펜, 리모트 컨트롤 등의 세부 수납 공간과 통합되어 있다.

운전자의 측면에 위치한 패시아 패널에도 핸드폰 등과 같은 작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개폐형 수납공간이 있으며, 다기능 모노크롬 스크린의 밑부분에는 중앙 수납공간이 위치하고 있다. 센터 콘솔에는 접이식 컵 홀더가 핸드브레이크의 바로 옆에 있으며, 수납 공간 뒷면에는 재떨이가 있다. 앞좌석 암레스트에는 CD 홀더가 내장되어 있다. 네 개의 넓은 도어 포켓에는 작은 물병이나 다양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다.

앞좌석의 뒷부분에 위치한 포켓이나 컵홀더가 장착된 뒷좌석 중앙 부분의 암레스트 등뒷좌석 승객을 위해서도 다양한 수납공간이 적소에 비치되어 있다. 뒷좌석 중앙의 암레스트가 닫혀진 상태에서는 길이가 긴 물건이 적재 공간에 있을 경우 해치를 보호하여 화물을 안전하게 운반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트렁크는 자동차 뒤쪽 407 로고의 ‘0’을 누르거나, 리모컨을 이용하여 열 수 있다. 트렁크의 용량은 468 리터이며 완벽하게 사각 모양을 하고 있어 어떠한 화물도 쉽고 넉넉하게 적재할 수 있다. 뒤 서스펜션의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여, 트렁크의 길이는 1,100mm로, 높이는 500mm로 늘어났다. 따라서 두 개의 큰 여행용 가방도 양쪽으로 나란히 혹은 겹겹이 적재가 가능하다.

모든 모델의 뒷좌석 시트 베이스와 등받이 부분은 2/3-1/3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등받이 부분을 접으면 완벽한 평면 화물 적재 공간이 생긴다. 뒷좌석을 접었을 경우(헤드레스트를 제거하지 않은 경우) 가능한 공간의 길이는 1,700mm 이다.

정면 충격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 기다란 알루미늄 서브 프레임이 흡수한 에너지를 방산시키며 엔진 운동이 “충돌”에 의해 조절되는 동안 2개의 루트로-위 아래로- 힘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하며 스티어링 칼럼은 80mm정도 접혀진다. 측면 충돌의 경우, 보강된 바디 및 상부구조물은 에너지를 흡수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중으로 제작된 ”오메가(Omega)” 관 모양의 강화물 덕택에 기둥역할을 하는 유리 자체로도 보호가 되도록 하였다.

운전자는 충돌 시 2개의 제너레이터가 장착된 듀얼 앞좌석 에어백에 의해서 보호 받는데 이는 충돌시의 격렬함과 운전자의 신체 크기에 따라 팽창 압력 및 크기가 다르게 전개된다. 에어백이 팽창시에는 그 크기가 42리터에서 83리터 사이가 된다.

운전자는 20리터 용량의 스티어링 칼럼 에어백에 의해서도 보호 받을 수 있다. 이는 무릎 에어백으로 불리우며, 충돌 시 자동차의 단단한 부분들로부터의 충격을 제한함으로서 특별히 운전자의 무릎과 정강이를 보호하도록 설계되었다. 좌석 등받이 부분 바깥쪽에는 10리터 용량의 측면 에어백이 내장되어 있는데 이는 측면 충돌시 운전자의 가슴과 복부 부분을 보호한다. 또한 충돌 시 뒷좌석 승객들은 23리터 용량의 커튼식 에어백으로부터 머리부분을 보호 받는다.

앞좌석 승객은 충돌의 격렬함에 따라서 작동되는 2개의 제너레이터가 내장된 120리터 용량의 앞좌석 에어백으로부터 보호를 받는다. 만일 어린이 시트가 앞좌석에 장착될 경우 계기판에 경고등의 작동 유무에 관계없이 에어백 작동은 시동키를 이용하여 잠금 실린더를 작동시킴으로서 해지시킬 수 있다. 앞좌석 승객은 측면 충돌 시 운전자와 같이 10리터 용량의 측면 에어백에 의해서 가슴과 복부부위를 보호받게 된다. 또한 23리터 용량의 커튼식 에어백은 뒷 좌석 승객에게도 머리부분의 보호막을 제공한다.

운전자와 앞좌석 승객 모두는 충돌 시 450 DaN의 장력을 발휘하는 충격제한장치가 내장된 안전벨트 및 앞좌석 에어백에 의해서 함께 우선적으로 최대한의 보호를 제공한다.

이러한 안전벨트에는 이중의 “안전벨트 잠금” 알람이 장착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계기판에 시각적 표시를 말하고 다른하나는 자동차 속도가 15km/h에 이르렀을 때 부저가 울리도록 되어있다. 승객석 시트에도 물론 승객 보호 시스템이 있다. 후방 충돌 시에는 “적극적” 시트 등받이가 목부분의 움직임을 최대한으로 제한하여 “목부분의 골절” 을 방지한다.

뒷좌석 측면 시트에 앉은 승객에게는 커튼식 에어백이 머리부분을 보호하고 600DaN의 힘을 나타내는 충격 제한장치가 내장된 3점식 안전벨트가 최대한의 보호를 해준다. 또한 프리텐셔닝 기능 및 관성릴(inertial reee)이 조화를 이루어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측면 안전벨트처럼 중앙좌석의 안전벨트도 3점식이다.

뒷 좌석 승객들에게 안전벨트 착용을 권하며 시동을 켰을 때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의 수를 세어 다 기능 디스플레이 계기판에 보여지도록 하였다. 계기판에 경고등에 의해서 어떠한 상태라도 알람이나 부저 등의 방법을 통해서 알려질 수 있도록 하였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