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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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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10-28 17: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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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을 석권한 폭스바겐의 밀리언셀러 골프가 5세대로 새롭게 진화하여 한국의 소형수입차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폭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고진모터임포트(대표:장영준)은 10월 28일 W호텔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골프의 5세대 모델인 뉴 골프 2.0 FSI 스탠다드와 디럭스 모델을 본격 출시했다. 감각적이고 정열적인 컨셉의 신차발표회장에 2세대부터 이번에 소개되는 5세대모델까지 함께 전시되어 골프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었던 발표회였다.

폭스바겐의 가솔린 직분사 FSI엔진은 압축된 초고압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여 성능은 물론 연비까지 15%이상 향상시킨다. 국내에 출시되는 뉴 골프는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0.4Kg.m의 1984cc 엔진을 탑재했으며 0-100Km/h 가속성능이 9.5초, 최고 안전속도 202Km/h를 기록한다. 공인연비는 11.9Km/l로 뉴 골프는 운동성능과 경제성에서도 만족스런 모습을 보인다.


최첨단 전동식 파워 핸들이 장착된 뉴 골프는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운전을 할 수 있게 해, 편안하고 경쾌한 핸들링으로 안전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또한 조직적인 경량제작과 레이저 용접을 통해 차체의 강성을 현격히 높였다.

팁트로닉 자동 6단 변속기, 6개의 에어백, 크루즈 컨트롤, 전 차량 ESP 등의 첨단 장치가 기본탑재 되어있는 뉴 골프는 지난 7월 유로 NCAP의 승객보호,보행자 안전, 어린이 안전 부문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4세대 골프와 비교하여 더욱 다이내믹해진 외관. 처음 개발 당시 `골프 클래스`라는 독창적인 컨셉을 간직한, 당겨진 활시위 형태의 독특한 C필러와, 부풀린 뒷모습, 스포티한 앞모습 그리고 뒤로 갈수록 높아지는 A형의 밸트라인등으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준다.

맥시코 만류에 부는 강한 북남풍의 이름을 딴 골프는 1974년 1세대 골프가 탄생한이후 30여년간 세계인의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뉴 골프의 국내 판매가는 스탠다드(STD) 모델이 3,180만원, 디럭스(DLX)모델이 3,730(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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