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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및 안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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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10-28 17: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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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골프의 인테리어는 과거 모델과 비교했을때 작은 부분들까지 대폭 개선되었다. 센터 콘솔의 경우, 오디오와 에어컨을 더 높게 위치하여,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용이하고 더욱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환기와 에어컨 시스템은 센터페시아 바로 위쪽에 위치하며, 그 위에는 뒤창 열선, 공기 순환 모드, 좌석열선 등의 버튼이 위치한다. 투아렉에서 보여진것과 같은 오디오 시스템은 이 위쪽에 위치한다. 맨위에는 비상등, 통풍구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뉴골프는 4도어 모델로 뉴골프에는 6개의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3점식 안전벨트, 새로운 형태의 안전 스티어링 컬럼과 같은 안전 장치들이 시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페달 모듈 역시 충돌시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으며 가속 페달은 인체공학적인 이유로 발과 수직을 이루도록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시트 시스템의 경우 운전석에 전자식 요추 지지대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디럭스 모델에 적용되는 사양이다. 기본 60:40 접이식 뒷좌석과 더불어 조수석 등받이가 앞으로 접혀 길이가 긴 물체를 실을 수 있다. 겨울이면 절실해지는 스노우 보드처럼 넓고 부피가 큰 물건을 탑재할 수 있도록 스키스루는 더욱 넓어졌다.

위에서 언급되었던 6개의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과 같은 안전장비를 통해 뉴 골프는 믿음직스런 안전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성은 지난 7월 유로 NCAP의 승객보호, 보행자안전, 어린이 안전등의 3개부분 테스트에서 각각 최고점수를 받아 가장 높은 총괄 점수를 획득했다고 폭스바겐은 전했다.

운전자를 내부에서 보호하는 이러한 안전시스템과 함께 뉴 골프는 ABS와 ESP 시스템을 위한 DBA(이중 브레이크 지원)을 탑재하고 있다. 이 브레이크 시스템은 안전성과 쉬운 조작, 빠른 반응 시간, 그리고 짧은 제동거리가 특징이다. 폭스바겐의 개발팀은 새롭게 디자인된 10인치 브레이크 서보를 도입하여 빠른 제동 반응과 페달을 밟는 것과 비례해서 제동이 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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