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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및 안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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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11-22 16: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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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르세데스-벤츠 뉴 제너레이션 C-Class의 내부 인테리어는 기존모델의 인테리어보다 많은 부분에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대시보드 크롬 장식과 컨트롤 장치 디자인을 비롯해 새롭게 디자인된 스위치, 스포츠 시트 디자인으로 C-Class의 새로운 면모를 나타내주고 있다.

국내에 소개되는 뉴 제너레이션 C-Class 모델 중 클래식 라인을 적용한 C 180 KOMPRESSOR를 제외한 모든 모델은 아방가르드 라인을 채택해 내부 장식을 알루미늄이나 단풍나무 트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뒷좌석의 경우 시트를 접을 수도 있어 길이가 길거나 부피가 큰 물건까지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하여, 컴팩트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레져용 차량으로의 사용도 가능하다.

이번 메르데세스-벤츠 뉴 제너레이션 C-Class의 특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더욱 다이나믹하고 정교해진 핸들링을 제공하는 다이렉트 컨트롤(Direct Control)이다. 뉴 제너레이션 C-Class에 채택된 3열식(three link) 전륜 액슬(axle)은 기존 모델에 비해 22% 가량 더 부드러워진 세팅의 로드 베어링(rod bearing)으로 안락한 드라이빙을 제공해주며, 기존 모델에 비해 7% 향상된 직접 조향 비율로 인해 민감하고 정교한 핸들링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뉴 제너레이션 C-Class의 바이 제논 헤드램프에 장착된 코너링 라이트 기능은 더욱 향상된 조도를 제공하는 전면 안개등을 사용해 회전 시 운전자에게 넓은 시야 폭을 제공한다. 코너링 라이트 기능은 기존 차량에서는 확보하기 어려웠던 차량의 옆 부분까지 넓게 시야를 확보해 줌으로써 코너링 시 보행자나 장애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코너링 라이트 시스템은 운전자가 코너링을 위해 핸들을 돌리거나 방향 지시기를 작동하면 자동적으로 켜지게 되는데,주행속도가 시속 40km/h 이하일 때만 자동 작동되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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