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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11-30 1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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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인 르노삼성의 SM7은 이미 발표되었듯이 닛산 티아나를 플랫폼으로 하여 개발되었다. 이러한 플랫폼에 르노삼성의 R&D센터에서 개발된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스포티한 이미지를 덧붙였다.

새로운 제품 디자인 컨셉인 V형 디자인이 강조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형 앰블렘이 프론트이미지를 완성하고 있으며 라디에이터그릴 아래쪽 전체가 연결된 일체형 후드 판넬은 깔끔한 분위기를 더한다.

다이나믹함을 강조한 유선형의 사이드 바디라인과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해주는 긴 휠베이스 및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아치형의 윈도우 라인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사이드몰딩과 연결되어 개별트림을 강조한 스타일의 측면 지시등을 적용하였다.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테인리스 듀얼 머플러, LED 타입의 리어콤비 램프와 하이마운티드 스톱램프, 그리고 대형 크롬 몰딩 범퍼로 구성된 리어디자인은 전면부처럼 V형 디자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간결한 디자인의 17인치 대형 알루미늄 휠은 타이어와 휠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한 테이핑 타입 웨이트 밸런스를 적용해 오래도록 깔끔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SM7를 발표하면서 가장 힘이 실력던 부분은 다름아닌 NEO VQ엔진. NEO VQ엔진은 고속영역에서 217마력의 파워풀한 출력을 발휘하며, 저속영역에서는 부드러우면서도 안정된 토크를 구현한다고 르노삼성측은 설명했다.

자동차 전문기관인 WARDS가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한 NEO VQ 엔진은 연속식 흡기밸브 제어 및 가변 흡기 시스템, 그리고 전자제어 트로틀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성능 향상과 연비 효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반영구적인 사일런트 타이밍 체인을 포함하여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소음방지 시스템을 적용하여 정숙성을 확보했다.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위한 첨단 드라이빙 시스템의 적용도 눈에 띈다. 자동변속기에 수동모드를 가미한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을 장착했으며, 장애무이나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보장하는 차체제어 시스템(VDC)과 차량 속도에 따라 무게가 조절되는 차속감응 파워 스티어링(EPS)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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