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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및 성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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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12-09 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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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크로스파이어의 콕핏 인테리어는 두가지 톤으로 이루어져있다. 외부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인 중앙의 척추라인은 운전석, 센터 콘솔, 기어 시프트, 그리고 계기판의 형태에서도 잘 나타난다. 높은 벨트라인과 최소화된 유리으로 운전자와 조수석의 승객 모두가 마치 콕핏안에 깊숙히 앉아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대시보드 위쪽은 햇빛 반사를 막도록 검은색을 사용하였으며 아랫부분은 시트와 같은 색으로 마무리된다. 엔진 점화 스위치는 스티어링 칼럼 반대편의 계기판에 위치해 있으며 두가지 톤의 가죽 시트의 헤드레스트에는 크라이슬러의 날개 모양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안전을 돕기위한 기능으로는 안티-록 브레이크(ABS),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 (BAS), 급제동 보조장치(EBA) 그리고 전자식 주행안정 프로그램(ESP)이 있다. 이들은 우천시나 악조건의 노면에서도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지 않고 운전자가 의도한 방향대로 나아가도록 도와준다.

지름이 큰 전륜 V-디스크(ventilated disk)와 후륜의 솔리드 디스크(solid disk)는 매우 정교한 안티-록 브레이크(ABS)와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BAS) 등의 전자장치의 도움을 받는다. 4-휠, 4-채널 안티-록 브레이크(ABS)는 미끄러운 노면에서 급격히 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작동되는데 1초당 30번의 제동과 풀어줌을 반복하여 휠이 잠기는 것을 예방하고 운전자가 스티어링 중 컨트롤을 잃지 않도록 한다.

3-포인트 안전벨트는 프리텐셔너(pre-tensioner)와 로드리미터(load-limiter)를 갖추고 있어 안전벨트의 지나친 조임이나 헐거움으로 인해 운전자와 승객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며 전방과 측면 도어에 장착된 에어백, 운전자를 위한 무릎 보호장치(knee bolster), 그리고 헤드라이닝의 패딩도 사고로 부딪칠 수 있는 면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운전자는 크로스파이어의 리모트 키리스(keyless) 엔트리 시스템을 통해 일정 거리를 두고도 도어, 트렁크, 주유구를 자동으로 개폐할 수 있다. 주행시 도어는 시속 15km/h를 넘으면 자동으로 잠기며 사고시 구조를 돕기위해 급박한 속력감하 이후에는 도어의 락이 자동으로 풀리게 설정되어 있다. 크로스파이어는 또한 도난방지 장치인 센트리키( Sentry Key®)엔진 이모빌라이저를 장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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