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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테리어 및 성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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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01-03 18: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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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스포츠세단 S60이 디자인과 성능을 보강해 New S60으로 선보였다. New S60은 고압터보엔진을 장착한 New S60 T5, 4륜 구동에 저연비를 제공하는 스포츠세단 New S60 AWD, 모델중 가장 높은 연비를 갖춘 New S60 2.0T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New S60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Body Color Molding. 기존 검정색으로 일괄 적용되던 사이드 몰딩(Side molding)은 이제 차량 색상과 동일한 색상으로 제조되었다.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디자인의 변화, 헤드램프 렌즈를 유리에서 플라스틱으로 바꿔 렌즈 선명도를 향상시킨 점 등 New S60은 기존 모델과는 다른 디자인의 변화를 이뤘다.

볼보는 New S60의 직렬 5기통 가솔린 엔진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New S60 T5의 경우 최고출력이 250hp/5200rpm 에서 260hp/5500rpm으로 향상되었으며, 출력도 33.7kgf/2400~5200rpm에서 35.7kgf/2100~5000rpm으로 늘었다.

자동 5단 변속기가 운전자의 스타일에 따라 기어를 자동 변속하는 인공지능 퍼지는 그대로 적용된다. 특히 터보 엔진 모델에는 운전자가 원할 때 수동으로 기어를 변속할 수 있는 기어트로닉 (Geatronic)기능을 채택, 더욱 다이나믹한 운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New S60의 헤드램프 세척 방법은 와이퍼 방식에서 램프 앞에 숨어있는 고압 워셔가 작동해 워셔액을 분출하는 고압 워셔 방식으로 바뀌었다. 플랫 와이퍼(Flat wiper) 적용, 레인센서 작동 방법 변화 등으로 운전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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