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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01-19 14: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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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디자이너들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전 모델의 디자인을 한층 세련된 스타일로 정제시켰다.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인 차량의 돌출 헤드 부분, 한층 근육질적인 라인을 자랑하는 포르쉐 뉴 박스터의 실루엣, 더 커진 휠, 새롭고 인상적인 연결부 및 접합부를 지닌 후미 디자인 등은 모두 우리에게 익숙하고 잘 알려진 디자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르쉐 뉴 박스터의 새로운 디자인은 이전보다 스타일 면에서 더욱 뚜렷하고 견고해졌으며, 보다 뛰어난 기능을 자랑한다.

포르쉐 박스터 모델 2.7리터 엔진의 최고 출력은 이전 모델보다 12bhp 증가하여 현재 240bhp에 이른다. 또한 포르쉐 박스터 S 모델의 3.2리터 6기통 엔진의 최고 출력은 260bhp에서 280bhp로 향상되었다. 주행시의 성능도 마찬가지로 향상되어, 뉴 박스터 S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이 불과 6.3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60km/h에 달한다.

뉴 박스터 모델에는 기본사양으로 직경 17인치 휠(이전 모델에서는 16인치)이 장착되며, 뉴 박스터 S 모델에는 직경 18인치(이전 모델에서는 17인치)의 휠이 장착된다. 선택사양으로 장착할 수 있는 포르쉐의 신형 PASM(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장치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댐퍼 컨트롤 프로그램을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 즉, 한편으로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서스펜션 기능을 제공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극도로 다이내믹한 성능 중심의 설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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