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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및 안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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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01-19 14: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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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박스터 모델들의 인테리어는 이전 모델과는 다른 전혀 새로운 디자인이며, 한층 높은 수준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개선되었다. 뉴 박스터의 인테리어에 적용된 새로운 기술의 원자재, 가죽 및 알루미늄 룩은 차 내부에 매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품격을 선사한다. 시트 자체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4종의 다른 옵션 중에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본사양의 시트에서부터 허리 지지 기능의 전동 조절식 시트, 가죽 스포츠 시트, 시트의 바닥과 등받이에 개별 조절할 수 있는 측면 지지 기능을 제공하는 어댑티브 스포츠 시트까지 4종의 시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 4종의 시트 옵션은 뉴 박스터 모델에만 적용되는 개성적인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이전에 발표된 포르쉐 뉴 카레라에도 옵션으로 적용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포르쉐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Porsche Sports Chrono Package)는 모터 스포츠에 열광하는 열정적인 운전자를 위한 장치이다. 버튼 하나를 누르기만 하면 작동되는 이 개별 장치에는 계기판 패널에 아날로그/디지털 스톱워치가 구성되어 있으므로,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이 구현하는 역동적인 성능을 마지막 1백분의 1초까지 점검할 수 있게 해준다.

뉴 박스터의 브레이크 시스템 또한 차량의 수준 높은 성능에 맞추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뉴 박스터에 장착된 브레이크 디스크는 포르쉐 전 모델에 장착되는 크로스 드릴 내부 통풍 방식이다. 포르쉐 뉴 박스터 및 박스터 S 모델의 경우 뒤쪽 브레이크 디스크의 직경은 299mm, 뉴 박스터는 앞쪽은 298mm이며, 뉴 박스터 S 모델의 경우 앞쪽 브레이크 디스크의 직경은 318mm이다.

더 나아가 뉴 박스터 S에는 디스크 직경이 350mm로 더 커졌지만 중량은 한층 가벼운 PCCB (포르쉐 세라믹 콤포지트 브레이크)를 선택사양으로 장착할 수 있다. 향상된 그립 특성 이외에도 이 브레이크 장치들은 절대적으로 부식에 강하며 일상적인 주행 상황에서는 마모에도 훨씬 강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와 동시에 매우 놓은 수준의 마찰 계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준다.

포르쉐 뉴 박스터는 세계 최초로 헤드 에어백을 장착한 로드스터이다. 뉴 박스터에 장착된 헤드 에어백은 측면의 차량 충돌시 운전자와 다른 승차자들을 보호해 주는 기능을 한다. 시트 등받이의 바깥쪽에 위치한 흉부 에어백과 결합된 에어백 장치는 필요 시 도어 문턱으로부터 전개되며, 승차자의 머리 부분에 탁월한 수준의 안전을 보장해 준다. 이러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은 오픈 탑으로 주행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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