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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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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01-26 1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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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25일 리틀엔젤스회관에서 NEW SM5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총 24개월의 개발 기간과 약 1,000억 원의 개발비가 소요된 NEW SM5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 개선된 파워트레인, 향상된 승차감, 최신 기술의 사양을 가미한 6년만의 풀모델 체인지 (full model change)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첨단기술이 적용된 최신 플랫폼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과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르노삼성측은 밝혔다.

“인 조이 더 체인지(Enjoy the change)” 라는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을 적용한 NEW SM5는 기존 SR엔진을 최적화하여 중저속영역에서 엔진 출력을 향상시킨 직렬 4기통 SR-II (2.0 DOHC) 엔진을 장착했으며, 스텝게이트 방식의 4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였다. 이전 모델에 비해 중량을 감소시킨 알루미늄 서스펜션 부품을 조합하여, 안락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을 추구하였으며, 고강성 재질의 서브 프레임을 적용하고 소음발생 경로에 최적의 인슐레이터 및 패드를 장착 하는 등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기위해 노력했다.

1998년 처음으로 선을 보인 SM5는 2004년 말까지 38만대가 넘게 팔리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국내 최초 3년/6만Km (일반부품), 5년/10만 Km (엔진 및 동력계통 부품) 의 보증제 실시, One-price 정도 영업, 국내최초 방청보증제도 실시, 최신 도장기술인 신가교 불소 도장을 적용하는 등 국내 자동차업계의 선도적 이미지를 뉴 SM5에서도 그대로 계승해 나갈 방침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제롬 스톨 사장은 25일 리틀엔젤스 회관에서 열린 뉴 SM5 신차 발표회장에서 "뉴 SM5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당사의 철학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기술력이 함께 어우러져 이룩한 결과”라며 “ 중형차 시장에 최상의 기준을 제시하며,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킬 것을 확신하다” 라고 밝혔다.

뉴 SM5는 실용성을 추구한 기본형 PE,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한 SE와 고급형 LE 그리고 젊은 소비자 취향의 스포티 버전 XE등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었으며, 배기량은 2,000cc이다. 뉴 SM5의 차량 판매가격은 1,770 만원~2,110 만원(오토 기준)이다.

아울러, 르노삼성자동차는 출시 이후 온라인 사전 시승 예약 (2005.1.26~2.28, www.renaultsamsungM.com)을 통해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주요 5개 도시 및 스키장에서 대대적인 로드쇼를 계획하는 등,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중형차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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