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익스테리어 및 성능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02-17 16:57:26

본문

2005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 2.8 CRD

크라이슬러의 그랜드 보이저는 83년 `미니밴`이라는 세그먼트를 최초로 탄생시킨 모델로 처음 출시된 후 20년간 전 세계에서 무려 1,000만대 이상이 팔린 가족용 차량의 대명사이다.

기존 가솔린모델과 외관에서 큰 차이점은 없다. 4개의 수평 바(bar)로 이루어진 그릴 길이만큼 넓어진 윙 뱃지와 몰드인 라이센스 플레이트 포켓 (molded-in license plate pocket)과 원형의 안개등이 자리한 크롬 프론트 페시아와 새로운 듀얼 헤드램프의 장착으로 프론트 엔드 외관을 형성하였다. 밝은 톤의 루프 랙과 캡 중앙에 단색의 크라이슬러 뱃지가 자리한 16인치 알루미늄 휠 그리고 4 개의 통합된 후방 주차 센서가 있는 새로운 리어 페시아도 추가 됐다.

2005년형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 디젤에 장착된 새로운 커먼 레일 디젤 엔진은 동급 중 가장 파워풀한 직렬4기통 2.8-liter DOHC 커먼레일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이다. 디젤엔진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제작된 이 엔진은 최고출력 150ps/3,800rpm와 최대토크 34.5kg•m /1,800rpm을 자랑한다. 또한 뛰어난 내구성, 정숙성과 함께 연비 9.5km/l에 이르는 연비효율성을 보인다.

2005 짚 체로키 2.8 CRD

2002년 첫 등장한 짚 체로키는 도시의 포장도로 위에서는 정숙하고 민첩하며 오프로드에서는 짚 차량 특유의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였다. 또한, 짚 체로키는 기존 짚 브랜드의 거친 오프로더 이미지가 아닌 세련미를 강조하며 도시형 SUV 시장에서 BMW X3, 포드 이스케이프, 혼다 CR-V 등과 경쟁하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2005년을 맞아 그랜드보이저 디젤모델과 함께 이미 시판되고 있는 ‘체로키 리미티드’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체로키 레니게이드’를 새로이 선보임으로써 국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05년형 뉴 모델은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그릴, 프론트 페시아, 그리고 코너 펜더의 디자인 변화로 전체적으로 좀더 넓고 안정적인 외관을 지니고 있다. 헤드램프 앞쪽에 별도로 장착되어 있는 대형 안개등은 오프로드에서 밝은 시야를 확보하는데 매우 유용하며, 차체 측면 하단에 장착된 사이드 록 레일(side rock rails)은 바위 등의 장애물로부터 차체를 보호한다. 크롬 도금의 나사를 박아놓은 듯한 넓은 오버펜더는 내구성 강화를 위해 페인트 도색이 아닌 블랙 몰드-인(molded-in) 칼라를 사용해 스크래치가 나거나 표면이 닳아도 원색과 비슷한 색상이 유지되도록 했다.

짚 체로키 디젤에 적용된 NV242 셀렉-트랙 4WD 시스템은 시프트-온-플라이(Shift on the Fly) 기능으로 시속 88km 안에서는 2WD-4WD 전환이 자유로와 일반적인 노면에서는 연비를 아낄 수 있는 2WD 모드를, 그리고 미끄러운 노면이나 눈∙빗길에서는 4WD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