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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및 안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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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03-21 15: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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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new STS의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팔걸이 등은 유칼립투스 나무와 알루미늄 트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부 역시 프리미엄 소재와 직물로 만들어졌다. 매우 견고한 투스카니 가죽으로 만들어진 좌석은 부드러운 느낌을 위해 특별히 태닝(Tanning) 되었다. 앞좌석에는 열선과 통풍 옵션이 제공된다. 문짝, 인스트루먼트 패널, 모나코 직물로 덮인 헤드라이너, 필러 모두 부드러운 촉감을 준다.

All-new STS는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는 캐딜락의 원래 뿌리에 충실하면서도 매우 세련된 섀시로 운전자가 몇 번의 드라이빙 시행착오 없이 신선하고도 편안한 상태로 유연한 운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로상에서 차체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장애물이나 여러 요소들은, 차체와 섀시를 이어주는 인터페이스와 엔진 마운트의 세련됨 그리고 승차에 맞춰 튜닝된 타이어, 댐퍼(damper), 서스펜션 파트들, 부슁(bushing) 등에 효과적으로 흡수돼 사라진다.

섀시 컨트롤 기술로는 퍼포먼스 또는 투어링 등 2가지 모드로 되어 있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two-mode Magnetic Ride Control), 고정밀의 ZF 스티어링 기어, 4채널 스태빌리트랙(StabiliTrak)을 포함하고 있다.

캐딜락 고유의 전세계적인 최첨단 안전 시스템인 스태빌리트랙(StabiliTrak)은 운전자의 브레이크 페달과는 독립적으로 작용해 자동차의 모든 코너마다 브레이크를 적용시켜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주행이 가능하게 돕는다. 스태빌리트랙은 액셀 페달 포지션 센서(accelerator pedal position sensor),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압력 센서(brake master cylinder pressure sensor), 스티어링 휠 앵글 센서(steering wheel angle sensor)를 이용해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방향을 파악하고 가속할 것인지 속도를 줄일 것인지를 판단한다. 스태빌리트랙은 이 센서들 외에도 자동차의 실제 진행 방향 결정을 위해 측면 가속도계(lateral accelerometer), 편주율 센서(yaw rate sensor)도 이용한다.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 방향과 자동차가 실제로 진행하는 방향의 차이가 커지면, 스태빌리트랙은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을 돕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데, 차가 미끄러운 눈길 위를 가거나, 핸들이 의도대로 꺾이지 않을 경우, 스태빌리트랙은 안쪽 리어 브레이크가 차량의 방향을 돌린다. 또, 차 뒷부분이 미끄러져 흔들리거나 핸들이 지나치게 회전할 경우, 바깥쪽 프론트 브레이크를 적용시켜 차체에 힘을 준다. 스태빌리트랙은 트랙션 컨트롤(Traction Control)과 ABS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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