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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06-09 13: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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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카이런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세단과 스포츠쿠페의 날렵한 스피디함, SUV의 역동성이 조화를 이루는 유러피언 스타일을 채용했다. 카이런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켄 그린리(Ken Greenley)는 “카이런은 유러피언 디자인 트렌드를 접목한 미래지향적 크로스오버 SUV의 전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속주행의 안정성을 고려해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채택한 카이런은 중세 투구를 모티브로 스타일링된 크롬도금의 투구형 3선 라디에이터 그릴과 통합형 클리어 헤드램프로 쌍용자동차만의 역동성과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잘 표현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하나의 캐릭터라인을 채용해 스포티하고 안정적인 후면과 일체감을 이루는 측면 디자인은 가니쉬와 범퍼가드 바를 없앤 유러피언 싱글톤 SUV 스타일과 어울려 더욱 카이런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솔라콘트롤 글라스 ▲크롬도금 아웃사이드미러 ▲전동접이미러 ▲머드가드 일체형 리어범퍼 ▲세이프티 선루프 ▲패션레일 ▲글라스 안테나 등이 더해져 외관 스타일을 강조한다.

카이런의 엔진은 쌍용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제3세대 커먼레일 DI엔진 ‘XDi270’을 탑재해 2,700cc 배기량에 170마력(M/T)과 176마력(A/T)의 고출력을 자랑한다. 특히 M/T(수동)는 12.1㎞/ℓ, A/T(자동)는 10.6㎞/ℓ로 국내 경쟁차종 중 유일하게 수동과 자동 모두 1등급을 인증받았다. 또한 엔진 강성을 보강해 ▲내구성을 확보하고 ▲완전연소를 실현해 배기가스를 감소시키는 등 획기적인 품질 향상을 이뤘다.

특히 카이런은 뉴체어맨에 적용된 차세대 엔진마운팅 기술인 하이드로닉 엔진 마운팅을 통해 공회전 및 주행시 차량의 소음진동을 최소화해 승용차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실현했다.

최고급 차량에 적용되는 ▲운전자의 습관과 주행상태까지 기억하고 분석해주는 T-Tronic 수동겸용 5단 자동변속기와 ▲더블위시본 서스펜션 및 5링크 코일스프링 ▲국내 SUV 최초로 후륜 독립현가식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도입해 승차감을 보강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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