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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테리어 및 성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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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06-15 10: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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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시리즈의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역동성은 디자인에 더욱 반영되었다. 두드러지는 파워돔을 비롯, 차체 앞쪽의 키드니 그릴, 헤드라이트, 프론트 에어댐 등이 변형되었으며, 뒤쪽은 보다 선명한 윤곽과 바디패널, 새로운 크롬 트림 스트립, 후미등과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에어댐 등을 특징으로 한다. 측면 사이드실의 보다 날렵한 윤곽은 BMW 7시리즈의 향상된 스포티함 강조한다.

국내에는 730i/Li, 740i/Li, 750i/Li, 760Li 등 총 7개의 뉴 7시리즈 모델이 출시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신형 엔진이 대거 장착된 뉴 7시리즈는 BMW 고유의 완전 개변식 밸브트로닉과 바이바노스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리터당 높은 출력, 뛰어난 주행성능 및 효율적인 연비 등 모든 면에 있어서 매우 우수하다. 전 모델에는 스텝트로닉 6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기존 BMW 745i/Li와 BMW 735i/LI의 뒤를 잇는 BMW 750i/Li와 BMW 740i/Li의 최신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대 출력이 각각 367마력과 306마력에 달하며, 최대 토크는 490 Nm와 390 Nm를 나타낸다.

BMW 730i/Li에는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크랭크케이스와 업데이트된 직렬 6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10kg 가벼워졌으며 최대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00Nm을 발휘한다. 엔진출력이 12%의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730i 모델보다 연료소모율은 4.7%(EU 기준)가 줄어들었다.

지난 2003년 BMW 760Li를 통해 소개되었던 12기통 엔진은 445마력의 출력과 600 Nm의 최대 토크 등 기본 성능에 있어서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7시리즈의 섀시와 서스펜션은 14 mm 더 넓어진 트랙, 보다 향상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차량 배기량에 따라 최고의 효율을 나타내는 기본(730i/Li, 740i), 어댑티드 드라이브(740Li, 750Li, 760Li), 스포츠 패키지(750i) 등 3가지 서스펜션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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