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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및 안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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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08-30 11: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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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다코타는 실내도 완전히 달라졌다. 가장 확실한 변신을 한 부분은 바로 계기판. 중심에 크게 자리잡은 속도계 등 흰색바탕의 게이지에 고급스럽게 바뀐 계기판은 고급승용차 못지않은 실내 공간을 연출해낸다. 운전석 6방향 파워 시트와 프리미엄 가죽시트는 물론, 인피니티 288W 고급 스피커에 인대시 타입의 6매 CD/MP3 헤드 유닛을 포함한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 또한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뉴 다코타는 더 커지고 강화된 프레임을 사용해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전 모델에 비해 비틀림 강성과 굽힘 강성이 각각 8배, 2배 강화됐으며 섀시의 앞부분에 유압성형(Hydroformed)된 8각형 레일 팁 (Octagonal rail tips)을 사용해 정면 충돌 시, 각 부분이 분리되어 안으로 접히면서 충격을 흡수하게 된다. 특히 앞부분이 무려 9.4cm나 길어져 저속 출동 시의 안전성이 월등히 향상되었다. 이 기술은 Popular Science紙로부터 “최고의 신기술(Best of What’s New)”로 인정 받은 바 있는 닷지만의 특허 기술이다.

여기에 충격 정도에 따라 폭발 압력이 달라지는 차세대 듀얼 멀티 스테이지 에어백과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 시트까지 보호하는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4륜 ABS 또한 기본으로 견인 도중 후진할 때의 제동성을 높이도록 뒤쪽 브레이크를 드럼 방식으로 바꾸었다. 열 발산을 위해 특수 재질의 드럼을 사용하고 제동면적을 넓혀 실제 제동력은 이전 모델의 디스크 방식 보다 더욱 뛰어나다.

또한 뒷좌석에 머리 뒷부분과 목을 충분히 보호해 주는 헤드레스트를 추가했고, 중앙 시트에도 3점식 안전 벨트를 달아 어떤 자리에 탑승하더라도 최대의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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