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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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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09-27 13: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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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26일 ‘프리미엄 스포츠 컴팩트 세단’인 뉴IS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7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성능으로 돌아온 뉴IS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각이 돋보이는 스포츠 세단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 성능, 높은 안전성이 특징이다.

뉴IS는 렉서스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 (L-Finesse)가 적용된 두번째 모델로 예리함과 정교함이 살아있는 날렵한 스포츠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인체공학적인 내부 설계로 운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스포츠 세단으로서 달리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해준다.

선대 모델에 비해 더욱 커진 뉴IS는 전장 90mm, 전폭 80mm가 각각 늘어났으며, 휠베이스 역시 60mm가 늘어나 더욱 편안한 승차공간을 확보하였다.

성능면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출력과 연비를 향상시킨 V6 2.5리터 직분사 D-4 엔진을 탑재해 스포츠세단의 특징인 우수한 주행 성능을 확보했으며, 동시에 11.4km/L의 동급 최저* 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6단 멀티 모드 자동 변속기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기어 변속이 가능한 패들 시프트 기능을 연동시켜서 운전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핸들 조작을 가능하게 했다.

안전에 있어서는 VSC, TRC, ABS, EBD, BA 등의 기능과 언덕에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보조해 주는 HAC (Hill Assist Control) 기능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또한, 뉴IS에는 총 8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는데, 운전석과 조수석의 프론트 듀얼 및 사이드 에어백 외에도 동급 최초의 무릎 에어백을 장착해 사고 시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 해주는데 특히, 조수석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트윈 챔버 에어백이 장착되었다.

뉴IS의 주요 편의 사항으로는 키를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도 차량진입과 시동이 가능한 스마트 엔트리/스타트 시스템이 기본적용 되었으며 앞좌석 냉난방 시스템과 EPS (속도 감응형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등이 추가되어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오기소 이치로 사장은 “뉴IS는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운전자의 의지를 정확히 이해하여 움직이는 프리미엄 스포츠 컴팩트 세단”이라며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감각을 바탕으로 <정교한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4,390만원 (VAT포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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