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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M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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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1-10 17: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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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BMW 최고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 M5를 1월 10일 국내 출시하고, 신차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스포츠 세단의 원조 M5는 상용차 최초로 경주용 엔진인 507마력의 V10 엔진을 얹은 슈퍼카. 이날 함께 선보이는 BMW 650i 컨버터블과 550i는 뉴 750Li에 얹힌 V8엔진에 보다 다양하고 세분화된 첨단 옵션이 장착되었다.

또한 이날 신차발표회에서는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의 2006년 신년사 발표도 겸해서 진행된다.

BMW M5

고성능 승용차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BMW M5는 상용차로서는 최초로 경주용 엔진인 V10엔진을 장착하였고, 7단 SMG가 적용되었다. V10 엔진에는 바이바노스(bi-VANOS) 시스템, 개별적 버터플라이식 스로틀, 최상의 엔진 전자 시스템 등의 기술이 적용되었고, 고속 자연 흡기방식을 채택해 가속 페달을 약간만 밟아도 경주용 엔진과 같은 뛰어난 추진력을 보여준다. V10은 최대 회전수 8,250rpm의 10기통 엔진으로 기존 V8엔진에 비해 25%가량 성능이 향상되어 최대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520Nm을 발휘한다. 또한 이번 4세대 M5는 기존 세단의 한계로 여겨졌던 리터당 100마력을 뛰어넘어 경주용 차량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무게 또한 240kg으로 V12엔진에 비해 가볍고 부피도 작아, 마찰로 인한 연료 손실도 줄였다.

또한 7단 SMG 기어가 장착되어 기존 6단 SMG보다 기어 변속이 빨라져, 성능이 이전 M5와 비교해 25% 향상되었다. 또한, M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되어 스티어링 휠에 있는 M버튼 하나로 엔진 출력, SMG 드라이브로직, DSC 등 총 279가지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가격은 1억6,890만원.

BMW 650i 컨버터블

645Ci 컨버터블의 계보를 잇는 650i 컨버터블은 신형 V8 4.8ℓ 엔진을 얹었다. 새로운 V8 엔진은 이전에 비해 34마력 늘어난 최고출력 367마력과 최대토크 490Nm의 힘과 성능을 내며, 연비 또한 이전보다 좋아진 것이 특징이다. 650i 컨버터블은 스텝트로닉 6단 자동기어가 장착되며 5.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한다.


기본 옵션으로는 속도, 경고 등 주행에 필요한 정보가 앞유리에 나타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방향 전환시 훨씬 적은 힘으로 민첩하게 주행할 수 있는 최첨단 액티브 스티어링이 장착되었고,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DSC(8+), 스키백, 한글 내비게이션, LG전자 싸이언 모바일폰 등 첨단 옵션들이 모두 갖춰져 있다. 판매 가격은 1억7,120만원이다.

BMW 550i

545i를 대체하는 새로운 모델인 550i은 V8 엔진과 스텝트로닉 6단 자동기어가 장착되었다. 550i는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490Nm의 고성능 V8 4.8ℓ 엔진을 얹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 만에 도달하며, 유럽 EU 기준으로 1리터당 9.3km를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연비를 낸다. 또한, 버튼 하나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엔진 시동 버튼을 비롯해 한글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신형 DSC, 액티브 스티어링 등 다양한 옵션이 더해졌다. 판매 가격은 1억2,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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