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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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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1-12 15: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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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는 1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신형 엔진과 고급 편의사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푸조의 최고급 세단 ‘뉴 607’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새롭게 출시하는 푸조 뉴 607은 부드러운 유선형의 외관으로 우아하고 기품있는 감각이 돋보이는 최고급 세단으로 동급 최강의 성능 및 안전성 그리고 푸조 만의 뛰어난 주행감을 자랑한다.

이번 뉴 607 신차 발표회에서는 더욱 정숙하고 부드러워진 신형 V6 3.0 가솔린 엔진과 가솔린 5,000cc를 능가하는 파워와 최상의 연비를 자랑하는 신형 V6 2.7 HDi 디젤 엔진을 장착한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한다. 차체 경량화를 통해 엔진 성능이 최대화되었으며, 최신 팁트로닉 6단 자동수동 겸용 변속기가 갖춰져 있어, 보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돋보인다.

뉴 607 V6 3.0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11마력(6,000rpm), 최대토크 29.1kg.m(3,750rpm), 최고속도 232km/h로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5,980만원이며, 뉴 607 V6 2.7 HDi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4마력(4,000rpm), 최대토크 44.9kg.m(1,900rpm) 으로 판매가격은 6,820만원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뉴 607은 푸조 고유의 우아함과 실용성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신형 엔진으로 정숙함과 승차감, 주행성 및 파워 등 성능면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며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 두가지 모델을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동급 경쟁 차종 중 가장 고급 사양을 채택하고 있어 고품격 세단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불모터스는 뉴 607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4월과 7월 1007과 407 쿠페 디젤 모델을 선보이며 9월에는 뉴 307 HDi와 뉴 307SW HDi를 추가로 들여와 푸조 전 라인에 디젤 모델을 구축하여 국내 디젤 승용차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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