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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1-12 15: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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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607디자인의 스타일링은 보디컬러와 동일한 범퍼 스트립과 크롬 몰딩이 된 사이드 캡으로 더욱 부각 되었다. 푸조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펠라인 룩과 50년대와 60년대를 풍미했던 403을 연상케 하는 범퍼 스트립 및 프론트 이미지로 세련미와 우아한 고전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더욱 증가된 파워를 강조하기 위해 17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하고 전면 패널을 낮추었다. 17인치 알로이 휠은 파이브 스포크와 세븐 스포크 두 종류로 클래식한 우아함과 다이나믹한 느낌을 선택할 수 있다. 뉴 607에는 새롭게 개발된 뉴 607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도 선택 가능하다. 또한 전면 공기 주입구의 면적을 크게 늘리고 크롬 도금 안개등을 장착하였다.

V6 3.0 가솔린 엔진은 가변식 밸브 타이밍 시스템 (VVT)을 적용해 부드럽게 가속할 수 있게 했으며, 새로운 액티브 듀얼 배기 시스템을 통해 높은 엔진 회전수에도 최상의 승차감과 정숙함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211마력(6,000rpm), 최대 토크 29.1kg.m(3,750rpm), 최고속도 232Km/h 등 강력한 힘과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푸조의 최첨단 디젤 기술력으로 탄생한 신형 V6 2.7 HDi 디젤 엔진은 4억불에 달하는 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제3세대 HDi 엔진으로 최고출력 204마력(4,000rpm), 최대토크 44.9kg.m(1,900rpm)으로 5000cc의 가솔린 엔진을 능가하는 파워를 자랑한다. V6 2.7 직분사 디젤 터보 엔진의 실린더 블록 무게는 199kg으로 기존 디젤 엔진 보다 훨씬 경량화 시켰다.

뉴 607에 장착된 최신 6단 변속기는 기어 변속 시 손실되는 토크를 줄여 최상의 엔진 성능을 제공하며, 가속력을 오래 유지시켜 더욱 다이나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운전자의 운전 스타일과 도로 상태를 인지 하여 완전 자동 모드, 스포츠 모드, 순차적 모드 등으로 매끄럽게 기어를 변환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앞, 뒤 구동기어를 독립적으로 컨트롤하는 4개의 센서에 각각 9단계 댐핑 프로그램이 입력되어 있는 AMVAR(Electronically controlled variable damping, 전자식 가변 댐핑 시스템)가 장착되어 있어 도로 상태와 환경에 따라 최적의 주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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