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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디젤모델 4개차종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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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1-16 11: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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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5일(일) 새로운 디젤 3개 모델 4개 차종을 출시, 국내 디젤 시장 공략에 나섰다. 볼보자동차는 경기도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KATRI) 에서 차세대 5기통 디젤 엔진(D5)이 탑재된 디젤 모델 스포츠세단 S60 D5 및 S60 2.4D, 크로스 컨트리 XC70 D5, SUV모델 XC90 D5 등 3개 모델 4개 차종을 국내에 첫 출시했다.

볼보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직렬 5기통 디젤 엔진은 기존 디젤 차량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소음과 진동을 줄여 가솔린 차량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정숙성과 안락함을 이뤄냈다. 성능 또한 대폭 향상되어 2.401cc, 185마력의 힘과 40.8kg.m/ 2,000~2,500rpm(D5 엔진 기준)의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가솔린보다 높은 순간 가속력을 뿜어낸다. 볼보 디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직렬 5기통의 알루미늄 엔진. 기존의 4기통 및 6기통 엔진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해 파워와 경량화를 크게 향상시켰다.

최초로 선보이는 볼보의 디젤 세단 S60 D5와 S60 2.4D는 새로운 고효율 알루미늄 5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스포츠세단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합리적인 저연비를 제공하는 신개념 세단으로 2,401cc, 185마력(S60 D5), 163마력(S60 2.4D)의 파워풀한 성능까지 갖춘 볼보의 대표 디젤 모델이다. 여기에 볼보 특유의 경추보호시스템 WHIPS (Whiplash Protection System)와 커튼형 에어백 IC (Inflatable Curtain) 등 획기적인 안전시스템까지 장착해 성능 구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높은 공간활용성과 오프로드 주행능력 등 레저용 차량의 장점을 두루 갖춘 볼보 XC70 D5는 크로스컨트리의 다용성과 SUV(Sports Utility Vehicle)의 전천후적인 성능에 5기통 디젤 터보 엔진을 더했다. 보다 향상된 기술에 의해 연료소모와 배기가스 배출이 적으면서도 낮은 회전속도에서 뛰어난 가속력을 제공해 성능, 경제적인 연비, 환경보호를 위해 최상으로 조합된 모델로 평가 받는 볼보 XC70 D5는 보다 안정적인 주행성을 갖춘 4륜 구동을 원하는 사람이나,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며 개성을 표출하길 원하는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모델이다.

볼보의 SUV 모델 XC90 D5는 세련된 디자인과 어떤 차와도 비교할 수 없는 안전성, 모든 탑승자를 배려한 편의장치를 갖춘 디젤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운전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XC90 D5는 SUV의 가동성과 함께 볼보 최고급 세단인 S80과 플랫폼을 공유해, 어떤 도로라도 일반 도로를 달리듯 가볍고 편안하게 지날 수 있는 운전특성을 지닌 세단 지향형 SUV. 낮은 무게중심, 균등한 중량배분은 안정된 도로주행에 효과적인 단단한 차체와 세계에서 가장 정밀한 차대가 더해져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한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SUV의 가장 큰 단점인 사고 시 높은 전복율을 극복하기 위해 볼보 특허의 전복 방지 시스템(RSC: Roll Stability Control)이 바퀴의 구르는 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해 전복을 막아주는 등 최첨단 안전장치로 무장했다.

각 차종별 가격은 S60 D5- 4,479만원, S60 2.4D – 4,275만원, XC70 D5 – 6,018만원, XC90 D5 – 6,63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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