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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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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3-06 00: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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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자동차 중 가장 작은 엔트리 모델인 쿨 콤팩트 볼보C30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유럽에서 출시한 이래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것.

쿨 콤팩트 볼보 C30은 해치백 스타일의 작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실용적인 도시형 스타일로 특히 독특하고도 귀여운 글라스 테일게이트의 후면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각진 헤드램프, 낮고 넓어진 그릴의 역동적인 정면 디자인, 날렵한 실루엣 등 C30은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들이 곳곳에 배어있다.

또한, 볼보 라인업 중 가장 작은 모델답게 콤팩트하고 단단한 차체를 갖췄으며, 스포티한 섀시 및 강력한 엔진으로 매우 다이내믹한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넉넉한 트랙 폭 및 비교적 긴 휠베이스 역시 C30이 안정적이고 유연한 운전 특성을 갖는데 큰 몫을 담당한다.

볼보 C30은 3도어의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중형차와 같은 최고의 승차감과 여유 있는 인테리어 공간을 제공한다. C30은 성인 4인이 탈 수 있는 4인승 모델로 앞 좌석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적당하고 여유있는 좌석 위치를 제공하며, 뒷좌석은 후면으로 갈수록 차량 중앙 쪽으로 위치해 편안한 공간감과 확 트인 전방 조망을 확보해준다.

가장 작은 모델인 C30은 볼보 대형세단인 S80에 장착된 안전 장치를 모두 갖추고 있다. 강력한 바디 프레임을 기본으로 측면의 사각지대에서 다른 차량을 쉽게 감지할 수 있도록 한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BLIS (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옵션)을 포함해 측면 보호 시스템(SIPS), 경추 보호 시스템WHIPS(Whiplash Protection System)등 최고의 안 전장치들이 대거 장착됐다.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C30 2.4i엔진은 가로로 배치해 최고의 안전성과 효율적인 실내 공간을 부여했다.. C30은 덕분에 직렬 5기통, 2,435cc 배기량으로 최고속도 215 Km/h, 170마력의 파워풀한 성능을 제공한다.

2535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C30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차체의 바디킷 컬러를 투톤(Two-Tone)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센터페시아 등의 인테리어 색상도 독특하게 장식 할 수 있도록 맞춤 인테리어가 만들어졌다. 특히 스포티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바디킷, 머플러 팁(Muffler Tip), 알루미늄 페달 등의 액세서리가 기본으로 장착되는 ’C30 쿨 패키지(C30 Cool Package)’가 별도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C30 2.4i 32,900,000원, C30 2.4i 쿨 패키지 34,600,000원이다.

C30 출시를 계기로 볼보자동차는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며, 보다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독보적인 볼보자동차의 ‘안전’이미지에 젊고 역동적인 특성을 부가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편, 5일 저녁 7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페이퍼페이너 뮤지엄(Papert ainer Museum)에서는 C30의 한국 출시를 기념한 “C30 프리 윌(Free will) 론칭 파티”가 펼쳐진다. 이날 파티는 C30 의 젊은 가망고객 600여명을 초청, 음악이 어우러진 이색 론칭 쇼로 진행되며, 인기그룹 `리쌍`과 ‘클래지콰이’ 그리고 힙합그룹 ‘스퀘어’ 등의 신나고 화려한 공연과 전문 DJ의 클럽 댄스 파티 타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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